광양 중마 고독사지킴이단, ‘어르신과 함께 하는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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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중마 고독사지킴이단, ‘어르신과 함께 하는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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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 어르신 45명 대상, 만들기 수업통해 정서적 안정감 향상 기대
광양시 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 ‘좋은 친구들’이 23일(수)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어르신과 함께 하는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 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 ‘좋은 친구들’이 23일(수)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어르신과 함께 하는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 ‘좋은 친구들’(단장 이안휘)이 "23일(수)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어르신과 함께 하는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은 고독사지킴이 단원들과 함께 형형색색의 클레이아트 재료를 사용해 보석함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만들기 수업 내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하였으며, 참여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안휘 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 단장은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 홀몸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상승시켜 타인과의 교류에 거부감을 없애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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