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문화예술 전문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온 예술종합상사 봄 이일우 대표가 지난 1년여의 준비를 통해 국내외 유명 예술가와 패션전문가들의 아트컬래버레이션 패션상품을 소개하는 BOMSTATION 패션허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BOMSTATION'은 ’Art shared by all‘을 모토로 국내외 아티스트와 패션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예술작품이 지닌 미학적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패션상품으로 개발하고 복제될 수 없는 예술작품을 ‘소장한다’라는 희소성과 특이성을 상품에 부여하여 작품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대중문화 상품으로 개발하는 아트컬래버레이션 패션허브이다.
예술종합상사 봄의 패션상품은 예술작품의 희소성과 오리지널리티 확장을 통해, 예술상품인 동시에 대중적 패션상품으로 작가가 직접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패션 아이템에서 캐릭터 작품을 활용한 대중적 패션의류까지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이고 창의적 디자인 아트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OMSTATION 사이트 오픈과 아트컬래버레이션 패션상품 25 아이템을 소개하고있다.
이번 아트콜라보레이션 작업에는 <의식 속에 존재하는 파편적이고 언어화되지 않은 이미지, 연상, 기억 그리고 발화되지 않은 생각들을 자신만의 색채를 이용한 추상회화> 작업을 하고 있는 이 경 작가와 <우리가 잃어버릴 지도 모르는, 혹은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단순한 사각형의 중첩으로 구성된 가공의 인물 ‘네모나네’> 작업을 하고 있는 박상혁 작가가 이지효 독립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했다.
예술종합상사 봄은 앞으로도 사진, 회화, 드로잉, 그래픽아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하고 있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아트컬래버레이션 아트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