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진행 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가 24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49만 명이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은 아이폰11 시리즈 사전예약 마감 초읽기에 들어서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에 대해 가격 할인에 나섰다.

폰의달인은 SKT 텔레콤은 16일, KT 올레, LG 유플러스는 18일부터 아이폰11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사전예약 사은품은 아이패드PRO 3세대, 애플워치4, 아이패드9.7, 에어팟2, 10인치 태블릿PC 등 프리미엄 사은품과 랜덤 사은품, 후기 사은품, 선착순 사은품 등 다양한 유형의 사은품을 내걸었다.

폰의달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아이폰11 시리즈 사전예약은 지난해 진행했던 아이폰XR, XS 시리즈 사전예약보다 접수건이 약 1.5배 이상 늘었다. 모델 중에서는 기본 모델인 아이폰11 프로가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실버, 그린 색상은 현재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라고 전했다.

또한, 폰의달인은 아이폰 모델에 대해 수요가 급증하자 상대적으로 수요량이 감소한 삼성전자, LG전자에서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을 진행했다.

갤럭시S10과 바로 전 모델인 갤럭시S9와 지난해 출시한 LG전자의 LG V40 씽큐, ‘노트시리즈’ 의 9번째 모델인 갤럭시노트9 등을 대폭 할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