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1일 오후 5층 강당에서 도봉구 관내 119개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집중 소방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의 화재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여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겨울철 공동주택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아파트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경량칸막이 이용 피난 및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안내 ▲엘리베이터 영상모니터 등 화재예방 홍보 협의 ▲노후아파트 소방안전강화대책 교육 ▲심폐소생술교육과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아파트 관계자에 의한 초기 대응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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