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센터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터

■ 최근 휘트니스 센터 업계 현황은
과거 70~80년대만 하더라도 한 가지 시설이 뛰어나면 그 시설 때문이라도 회원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회원들의 수준이 높아져 단지 시설만 좋아서 오는 경우는 드물다. 시설과 서비스 등 회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만족시켜줘야 한다. 제대로 갖춘 휘트니스 센터를 오픈하기 위해서는 비용적인 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 실정은 대출지원 조건 규제업태로 분류되어 금융권내에서의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 때문에 초기 무리해서 오픈은 했지만 너무 많이 생겨나는 휘트니스 센터들로 고객창출이 어렵고, 고객창출을 위한 가격경쟁으로 많은 휘트니스 센터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 문을 닫는 곳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생산하는 건전한 기업형태로서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 지속적인 회원창출을 위한 경쟁력은 
이제는 센터 안에서만 운동하는 것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은 물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어렵다. 제1, 제2의 패턴을 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만 하는 운동 이외에 다양한 레포츠 동호회 등을 구성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이는 곧 ‘사람에 대한 열정’이라는 콘셉트로 단순히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분기별 다양한 이벤트를 중심으로 고객은 물론 트레이너들에게도 도전의식을 갖도록 유도, 재미있는 휘트니스 센터로 거듭날 것이다.

■ 선진화된 휘트니스 센터를 위한 노력과 계획은
휴먼액티브는 전문 스포츠 인재양성과 유아체육 교육의 발전을 위해 휘트니스 아카데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카데미 사업과 함께 업계 우수인력 포섭, 각 부서별 전문 교육반 실시(현재 휴먼액티브에서 교육 초기과정 진행 중), 우수인력 해외파견 기회마련, 사단법인 인수하여 자격증 수료, 해외 유명 교육업체와 한국 지사 계약체결을 할 계획이다. 현재 대치센터의 경우 자녀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구성, 스포츠를 통해서 영어도 배우고 체력도 단련하는 프로그램으로 휘트니스 센터가 성인만이 아닌 아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앞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휴먼액티브를 지명도, 수익성, 성장성을 고려하여 직영 체인점과 프랜차이즈를 지속적으로 모집, 오픈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휴먼액티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