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부터 5일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39개소 일제점검 병행해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월)부터 5일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8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기본 안전수칙 중심의 지도 점검이 이루어지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39개소 현 상태를 점검해 차후 보수,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점검을 통해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가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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