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삼보종합격투기협회, 11월 바레인 세계 MMA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출전 눈길
상태바
(사)대한삼보종합격투기협회, 11월 바레인 세계 MMA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출전 눈길
  • 강현섭 기자
  • 승인 2019.10.1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7일 부터 바레인에서 열리는 세계 MMA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박한빈(-61.2kg 밴텀급),김태균(-65.8 페더급),임동주( -93.0kg 라이트 헤비급)선수
11월 17일 부터 바레인에서 열리는 세계 MMA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박한빈(-61.2kg 밴텀급),김태균(-65.8 페더급),임동주( -93.0kg 라이트 헤비급)선수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사)대한삼보종합격투기협회(회장 김장준/ M-1 글로벌 코리아)가 11월 17일부터 바레인 칼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 베뉴에서에서 열리는 세계 MMA선수권대회(IMMAF(International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에 국내 종합 격투무대에서 활동하는 선수 3인을 파견해 금메달 석권을 노린다.

박한빈 선수는 TFC에서 활약했으며, 화끈한 타격과 상당한 그라운드 실력으로 국내 격투 팬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으며 함께 참가하는 김태균 선수는 최근 인천 격투대회 KMPC에서 두각을 보인 신예 파이터다.

임동주 선수는 현역 경찰관 출신으로 MMA에 입문한 늦깍이 신입생, 큰 체격에서 뿜어져나온 묵직한 타격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다.

김장준 대한삼보종합격투협회 회장은 "박한빈과 김태균, 임동주는 국내를 대표하는 탑 파이터들이다. 그들과 함께 이번 바레인 세계 MMA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에 전 세계 수 많은 국가의 대표하는 종합 격투가가 대거 참가하며, 최근 국내 종합 격투기 레벨은 상당하다. 시대에 맞춰 우리 대한삼보종합격투기협회는 차세대 대한민국을 대표할 꿈나무 격투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한빈과 김태균, 임동주 이 3인 선수들이 반드시 금메달 석권할 수 있도록 국내 격투 팬 여러분들의 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합해주길 바라며,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 며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대한삼보종합격투협회는 12월 6일 금요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제작센터에서 "M-1 챌린지 인 코리아 2019"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대회에는 '얼음황제'로 불리는 에밀리안넨코 표도르가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