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ERI-7200’ 개발로 UPS분야 신기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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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ERI-7200’ 개발로 UPS분야 신기원 열어
  • 남윤실 기자
  • 승인 2008.09.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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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R&D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주)영신엔지니어링의 직원들은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만족 요소를 미리 파악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창조적인 품질경영을 일궈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무정전전원장치(UPS)는 방송, 통신, 전자계산기용, 의료 기기 등의 전원으로 사용되다가 금융기관 등에 의한 온라인 전자계산기시스템의 채용과 함께 급속도로 보급되었다. 현재는 각종 플랜트의 계기, 대형빌딩 등의 집중감시를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만큼 기술력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선진화된 UPS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주)영신엔지니어링의 신영준 대표를 만나 기술력과 향후계획에 대한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선진 기술 개발로 고객 만족도 상승
1986년에 설립된 (주)영신엔지니어링(
www.yse.co.kr)은 품질, 성능, 가격,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무정전전원장치(UPS), 통신용 전원(직류)장치, 자동전압조정기(AVR), 자동부동충전지(BATTERY CHARGER), 산업용 전류기(RECTIFIER), 수배전반(POWER PANEL)등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년간 축적된 우수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유지보수는 물론 국내 타 업체 및 외국 제품의 각종 전력전자기기의 유지보수 용역도 담당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영준 대표는 “그동안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다져 신규시장과 고객을 창조하겠습니다. 더불어 적극적인 추진력, 선진화된 기술력 등을 성장의 핵심요소로 삼아 안정적인 양산체제 구축과 성공적인 시장 진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임직원들이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만족 요소를 미리 파악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창조적인 품질경영을 일궈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A/S CENTER에서 RS-232C 통신포트에 의한 원격감시를 통하여 고객의 귀중한 전원장비를 365일 감시하여, 이상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UPS 동작상태 및 장애내역을 PC에 저장하여 A/S발생시 원인분석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 (주)영신엔지니어링은 수년간 축적된 우수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유지보수는 물론 국내 타 업체 및 외국 제품의 각종 전력전자기기의 유지보수 용역도 담당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이 기업을 움직이는 힘
신영준 대표는 “전자장비의 동작불안, 오작동, 데이터 손실 및 정보전달의 중단 등이 발생하는 경우 이로 인해 막대한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됩니다. 우리 회사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결점 선언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저소음 설계, 소형경량, 고 신뢰성 ALL-IGBT방식, 고효율, 고성능화 실현으로 무정전전원장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영신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기술력으로는 ‘BORIS-5200/5300’ UPS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차세대 반도체 소자 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사용하여 고주파(20KHz)순시제어 PWM(Pulse Width Modulation)방식에 의한 순수 정현파 공급  Inverter 스위칭 주파수를 20KHz대로 고주파화하여 가청음대를 초월, 무소음 및 소형경량 실현하고 있어 사무실 내에 설치하기에 이상적이다. 이 뿐만 아니라 항상 UPS의 각 부분의 상황을 감시함으로써 Error 발생 시 즉시 내용을 경보와 함께 그래픽 LCD에 표시하며, 필요시 UPS시스템의 자기진단 기능하고 UPS 초기 가동시부터 발생한 모든 상황을 발생시간과 함께 저장하고 있어 사고분석 용이한 ‘BORIS-6200/6300’ UPS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주)영신엔지니어링의 자랑거리이다.

   
▲ 신영준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선진화된 UPS시장을 열어갈 뿐만 아니라 고객감동 경영과 품질우선주의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전력기기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HiPERI-7200’ 개발로 UPS분야 신기원 열어
UPS분야의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는 ‘HiPERI-7200’ 는 무변압기형으로 전력손실과 고효율, 고역률 및 소음을 최소화하고 크기와 중량을 Compact화 시키며 최상의 기술혁신으로써 특허, 신제품인증(NEP), 고효율, 안전인증, KS 등의 인증을 통과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IEC, ANSI, NEMA, DIN, JEC등 모든 국제규격을 만족시키며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여 열악한 전력 환경을 개선시킬 최적의 중소형 UPS로 평가받는 제품으로 (주)영신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완전 DSP 방식의 ‘ALL-IGBT형’ 무정전전원장치인 ‘HiPERI-7200’는 최대 장치효율이 95%이상, 역률 98%이상으로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으며 설비 이용률이 증가하고 전력손실이 적어 전압강하 경감의 효과가 있다. 무부하손실의 최소화로 인하여 에너지절약형 기존 장비에 50%이상 절감된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UPS에 비해 약 50%이상의 소형화를 실현함으로 19인치 랙 규격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설치 및 유지, 보수, 관리가 단순화 되고 사무실내 설치가 용이하며, 축전지의 셀전압 설정을 12V기준 8cell~20cell까지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으며 UPS의 모든 상황을 원격지의 컴퓨터에서 감시 및 관리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ECO Mode는 UPS의 효율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자체소비 UPS 전력을 절약한다. 신영준 대표는 “우리 회사의 저력은 지속적인 R&D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점입니다. 고인물은 썩지만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간단한 이치처럼 기술 또한 현재에 안주하다면 보면 도태되어 경쟁력을 잃기 쉽기 때문에 항상 흐르는 물이 되어 보다 진취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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