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제주간 카페리여객선 선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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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제주간 카페리여객선 선상훈련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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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클라우드호에서 순천 매산고 학생 등 100여명 참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17일(목) 완도-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여객선 실버클라우드호(총톤수 20,263톤, 여객정원 1,180명)에서 순천 매산고 학생 등 여객이 참여하는 선상훈련을 실시한다.사진은 실버클라우드호 모습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17일(목) 완도-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여객선 실버클라우드호(총톤수 20,263톤, 여객정원 1,180명)에서 순천 매산고 학생 등 여객이 참여하는 선상훈련을 실시한다.사진은 실버클라우드호 모습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17일(목) 완도-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여객선 실버클라우드호(총톤수 20,263톤, 여객정원 1,180명)에서 순천 매산고 학생 등 여객이 참여하는 선상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명조끼를 입고 퇴선장소에 집합하기, 구명뗏목을 펼쳐보는 시연 관람, 선내에 비치된 소화설비와 구명설비의 사용법 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훈련 당일 제주 수학여행을 위해 승선하는 순천 매산고 재학생 30여명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의식의 획기적 전환 유도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국민이 현장에서 느끼는 해양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안전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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