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채상준 기자] 영화 연평해전, 박수건달, 뮤지컬 라이드 포 라이프,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 등 다양한 영화와 공연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중고신인 배우 민서준.

10월 7일 크랭크인 하는 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에 캐스팅 되었다.
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은 ‘청년백수 송길동이 어렵게 취직한 회사가 알고보니 전직 조폭들이 운영하는 사채업 사무실이였다’ 라는 다소 어두운 설정의 웹드라마 이지만, 새롭게 각색 되었다.
원작 특유의 코믹한 터치를 잘 살리면서 인간적인 내용의 드라마로 각색되어 기존의 웹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은 공개오디션을 통해 주요배역들이 선정되었는데 주요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한재욱역과 민서준의 캐릭터 싱크로율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한편 민서준은 사건을 이끌어가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라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총 6부작으로 예정된 시즌 1을 2020년 상반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민서준의 소속사인 스타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는 특유의 시그니처 사운드로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야구캐스터 임용수, 코빅여신이라 불리우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다온 을 비롯한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로 다양한 영상컨텐츠와 공연컨텐츠를 제작하며, 산하 음악 레이블 스펠라운지 뮤직을 통해 음원 제작과 신인 뮤지션 발굴, OST 제작 등 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