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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레비스 인터내셔날의 고급형 이자카야 土五味의 내부 전경. 고풍적이고 우하한 인테리어에 소비자의 동선을 고려하는 등 과학적인 설계를 접미해 소비자의 눈과 맘을 만족시키는 높은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
불황을 극복하고 가파르게 성장하는 토오미
최근 뜨는 업종으로 손꼽을 수 있는 것은 프리미엄 창업아이템. 고유가,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가치소비가 늘면서 프리미엄 창업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또한 사회 전반 적으로 먹을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업시장도 업종별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주)레비스 인터내셔날의 고급형 이자카야 土五味(고범석 대표/www.to5mi.com)는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를 고려한 천연주의를 내세운 웰빙 전략으로 불황을 극복하여 고객들은 물론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토오미는 자연 본연의 신선한 재료(土), 오감을 즐겁게 하는 요리(五), 몸과 마음이 즐거운 맛(味)라는 의미로 몸에 좋은 재료가 있는 웰빙, 색다른 맛과 멋이 있고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컨셉을 공략했다. 실제 토오미를 다녀 온 정모 씨는 “매장에 들어서니 고풍적이고 우아하고 화려했습니다. 저의 수준을 높여 주는 매장의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해 토오미가 고객 서비스에 만족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고범석 대표는 “남보다 우위에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다면 분명히 우리가 먼저 선택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양심적으로 좋은 식재를 쓰는 부분은 기초이고 메뉴에 대해 끊임없는 개발을 했습니다. 우리가 베스트라고 말할 순 없지만 최소한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불황극복 노하우에 대해 말했다. 이어 “어렵고 힘이 드는 시기일수록 일시적인 것이 아닌 기본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모든 것을 정리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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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오미는 자연 본연의 신선한 재료(土), 오감을 즐겁게 하는 요리(五), 몸과 마음이 즐거운 맛(味)라는 의미로 몸에 좋은 재료가 있는 웰빙, 색다른 맛과 멋이 있고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공략했다. |
나누는 삶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
한중외식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로얄 로타리 클럽의 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등 고범석 대표에게는 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정작 고범석 대표는 겸손한 모습이다. 수익에 대하여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을 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고범석 대표는 매년 연말에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초대하여 사랑의 송년잔치를 시행하고 있다. 고범석 대표는 “외식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사회에 대한 환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한창 바쁜 연말에 이런 일을 해 직원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한번 해보고 직원들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남을 위해 살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에 대해서 부끄럽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에 대해 ‘청소년 보호육성’에 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 강남구청장 ‘불우이웃 돕기 감사장’ 수여, 서초구청장 ‘소년소녀 가장 돕기’ 표창 등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가맹점들을 더 많이 만들어 가고 우리가 하는 직영점도 더욱 번성을 하여 (주)레비스 인터내셔날의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우리나라 외식업계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가맹 사업을 하기 전에 가맹점과 직영점 사업으로 8년, 그리고 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숙고의 시간을 가진 2년, 매장을 낸 후 시행착오를 줄이고 변화를 주며 메뉴를 정리하기 위해 걸린 1년 6개월이란 시간을 모두 이겨내고 탄생한 토오미. 그만큼 고범석 대표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애정이 남다르다. 불황을 딛고 성장하고 있는 토오미가 고범석 대표의 바람처럼 우리나라 외식 문화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INTERVIEW I (주)래비스 인터내셔날 고범석 대표 | |  | | ▲ (주)레비스 인터내셔날 고범석 대표 | “가맹점과 win-win하는 가맹본부 되겠다” 가맹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최근 주위에서 많이 듣는 얘기가 “가맹본부도 문제지만 가맹점주도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건데 서로 서로 책임 떠넘기기라는 느낌이 짙었다. 가맹 본부도 양심적이고 신뢰를 할 수 있어야겠지만 가맹점도 가맹본부와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마음으로 희노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진정한 한가족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수익에 대한 부분을 더 많이 남기고 싶은 것은 가맹본부나 가맹점이나 같은 입장이다. 목표는 같은데 동상이몽을 하고 있으면 결국은 둘 다 성공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가맹본부도 손실을 입지만 가맹점도 손실을 입는다. 프랜차이즈라는 사업의 정말 중요한 부분은 신뢰이다. 기존까지 있었던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관계는 수익구조에 의한 관계로만 이어진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성공적인 창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가 win-win이 될 수 있어야 하며 그런 결과를 이루어내기 위해서 그 첫 번째 목표인 가맹점의 번성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및 지원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가장 좋은 돌파구가 되는 브랜드로 성공할 터” 사람이라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 같다. 내가 열심히 한 만큼 주위에서 인정을 해주는 것 같다. 지금까지 내가 주위에 있는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편이다. 내가 도움을 받은 것과 같이 이제 나도 남한테 베푸는 삶을 살겠다. 또한 경기가 이 어려운 시기에 가장 좋은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브랜드로 성공함으로 보답하고 싶다. 어려울 때 고객들은 조금 더 높은 곳에 대한 갈망이 많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집어내서 소비자들로부터 확실히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