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KIDS ‘클래식과 놀아요! : 현악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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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 KIDS ‘클래식과 놀아요! : 현악기 편’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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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목) ~ 19일[토],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어린이 극장
우리아이 첫 번째 클래식은 광주시향의 GSO KIDS 『클래식과 놀아요!』
송선미의 연출과 음악 도슨트,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문화 예술 콘텐츠 결합 음악회
그림책을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스토리텔링 음악회...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극장에서 GSO KIDS “클래식과 놀아요!: 현악기 편”을 개최한다. (포스터_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0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극장에서 GSO KIDS “클래식과 놀아요!: 현악기 편”을 개최한다. (사진_광주시립교향악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0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극장에서 GSO KIDS “클래식과 놀아요! : 현악기 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GSO KIDS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로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의 입장이 제한되는 어린이(미취학 아동)를 위한 맞춤형 음악회이다. 

KIDS 음악회 첫 회는 ‘현악기 편’이다. 음악 감상과 해설 그리고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현악기의 종류와 음색을 알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그림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기대된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그림책 ‘선’(비룡소)과 함께 현악기 중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의 선이 어울려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음악의 공통점을 찾아 함께 감상하고자 한다. 

이번 연주회는 광주지역에서 어린이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송선미가 연출과 음악 도슨트를 맡아 진행하며 연주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이종만(악장), 이수연(제2 바이올린 수석), 신정문(비올라), 최승욱(첼로 수석), 연은주(더블베이스) 단원이 맡는다. 

어린이들에게 첫 번째 클래식 음악회를 선사할 이번 음악회의 입장권은 전석 1만원(비지정석)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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