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마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복기)는 "10일(목)부터 이틀간 강원도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내 선진 주요 시설 견학과 회원들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마동 통장협의회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강원도 설악산, 정동진, 낙산사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며, 우리시 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복기 중마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업무 추진 과정에서 쌓인 피로감도 해소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회원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사라졌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님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합된 통장들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