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물류창고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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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물류창고 소방특별조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4.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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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

[시사매거진]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실시,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국민안전처가 전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최근 5년 내 화재발생으로 사회적 관심과 재산피해가 10억 원 이상 발생된 10개소를 선정하여 화재이후 시설물 관리운영 실태 및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0개소 이외 대상은 시·도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이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소방시설물 관리실태 등이 부실한 경우는 별도의 특별조사를 실시하여 불량사항을 개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형물류창고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관계자 등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점검결과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은 조속히 보완토록 해 화재로 인한 피해방지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국민안전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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