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적인 세미나가 여러 번 개최되었을 정도로 다른 국가들은 CME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견지하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생명존중, 환경사랑 실천
MTBE는 자동차 휘발유의 옥탄가 향상을 위한 첨가제로 대기오염 감소 역할을 하지만 발암물질로 판명됨에 따라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는 MTBE 사용을 금지한 상태이다. 우리나라 또한 2006년부터 국회에서 대체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MTBE 사용을 제한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대만 양충헌 과학자와 신동석 대표는 부단한 연구개발 노력 끝에 에탄올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메탄올 CME개발에 성공하여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주)씨엠이코리아의 신동석 대표는 자원빈국인 우리나라는 에너지확보만이 살길이라는 국가생존전략 차원에서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CME와 인연이 되었다. 놀라울 정도로 CME가 우수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일념으로 1993년부터 (주)대만홍은만달과 공동개발에 참여해왔다. 신 대표의 CME에 대한 열정이 높이 평가 돼 지난 2002년 2월 14일 대만 양충헌 과학자로부터 CME에 대한 전권을 위임 받음에 따라 독점 시장을 확보하게 되었다.
신동석 대표는 “기업의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이 사업에 뛰어 들었다면 20여년간 CME 연구·개발에 매달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제가 이 사업에 손을 뗄 수 없었던 이유는 애국심 때문이었습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대체 에너지 개발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해답이 CME에 있다고 봅니다”라며 “199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조지올라(George A. Olah)교수는 그의 논문 ‘Beyond Oil and Gas: The Methanol Economy’에서 대체에너지로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원자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상용화 및 경제성에서 석유를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구조물 변경 없이 사용이 간편하고 값이 저렴하며 우수한 품질로 가장 각광 받을 수 있는 연료는 메탄올이라고 강조했듯이 앞으로 메탄올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확신 합니다”라고 말했다. 

▲ (주)씨엠이코리아 신동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