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Good & Different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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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 Good & Different 영주시
  • 윤주경 상임고문/양성빈 기획이사
  • 승인 2008.09.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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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행정경험과 시민의식전환으로 명품도시로 거듭나다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주시의 사과는 해외에 수출됨으로써 그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영주시는 ‘확’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변화를 보였다. 무엇보다 영주시의 경제를 살리는 데에 최우선 가치를 품었던 김주영 시장의 포부에 따라 유수한 기업이 유치되면서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창출됨에 따라 영주경제가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한 것. 모든 부문의 기반이 되는 경제를 살려냄으로써 살기 좋은 도시로의 변모를 보이고 있는 「Good & Different 영주시」의 성장을 짚어본다.

경제기반 튼튼히 하여 살기 좋은 도시 만들다
경제 활성화의 주역은 기업이다. 그래서 김주영 시장은 무엇보다 영주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서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현재까지 1조 2천억 원의 외자를 투자 유치하고 3,8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결과를 만들어낸 영주시는 이로써 약 1만 명 정도의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2년 정도 만에 90여 개 정도의 기업유치가 일어났고, 약 12% 정도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영주시는 기업유치와는 별도로 태양광발전 시설을 58여 개 유치하여 전국 최다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발전 시설에 아주 유리한 면도 있지만 김 시장의 확고한 의지의 결과이기도 하다. 2007년 경상북도 역점시책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시책 종합평가에서 포항, 구미 등 큰 공업도시를 제치고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주시의 성장은 중소도시 성장에 있어 아주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만 하다. 그 외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중소유통공공도매물류센터건립 등 지역 곳곳의 움직임이 영주시의 행정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 

   
▲ 영주시의 학교담장 허물기 및 공원화사업 협약 체결은 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를 배려한 김주영 시장의 마음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 ‘인삼의 고장’ 영주
관광을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한다. 21세기 문화시대가 도래한 만큼 영주시 관광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김 시장은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이 깃든 우수한 문화유산(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한 영주시가 영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관광인프라 확충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김 시장의 계획은 아주 구체적이고 대단하다.
먼저 관광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 수련원 등을 활용해서 선비문화 체험의 메카로 만들고 무섬문화마을, 금성대군신단성역화, 죽령옛길복원사업, 부석사종합정비사업 등 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판타시온리조트와 선비문화수련원의 완공은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는 데에 기여할 것이며, 그로써 영주특산품인 인삼, 사과, 한우, 풍기인견 등의 소비가 증대될 것이라 판단한다. 더불어 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마일리지제를 도입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2010년 이후에는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영주시가 관광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김주영 시장은 금년 11회 째를 맞은 영주시의 ‘풍기인삼축제’에 대해서도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관광객 100만 명에 인삼판매액 130억 원으로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이 축제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건강축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연계행사를 준비한 ‘풍기인삼축제’ 는 올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될 예정으로, 매년 색다른 추억을 준비 중인 영주시의 계획에 따라 앞으로는 세계 최고의 건강축제가 될 것임을 예견할 수 있다. 또한 10/17~19까지 5일 동안 ‘선비의 꿈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1회 2008 영주 선비문화축제>를 서천 둔치 및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하여 차별화된 영주만의 역사 문화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명실상부한 고품격 도시로 거듭나다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벌인재양성특구에 걸맞는 교육명품도시로의 육성, 친환경 고품질 농업 육성으로 부자농촌기반 조성. 이는 모두 영주시를 사랑하는 김주영 시장과 영주시민의 노력이 일구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김 시장은 영주시의 성장에 시민들의 마음이 더해졌음을 간과하지 않았다. 그래서 민원서비스 능력 향상과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일류행정을 구현하고자 애쓴다. ‘07.1월부터 건축허가 등 238개 민원사무에 대해 처리기간 1/2단축제도를 시행하여 18,000여 건을 처리한 바 있다. 또한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유일의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받아 글로벌 교육의 대표도시로 공인받고, 국내 최고 수준의 영어체험센터를 건립(′08.5)하여 초등학생들이 원어민에게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도시성장의 문제를 떨어져 바라만 보는 개인주의 사회 속에서 발로 뛰는 김주영 시장의 모습은 많은 이로 하여금 큰 깨달음을 갖게 할 것이라 여겨진다. 2년의 시간을 뜨거운 열정으로 활동해온 김주영 시장의 식지 않는 열정은 반드시 경상북도 영주시를 세계 속의 고품격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다.  

▲ 경상북도 영주시 김주영 시장
■ 경상북도 영주시 김주영 시장 주요경력
1974.12 제1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1975.03 행정사무관 임용(총무처)
1976.05~1977.02 국무총리실(행정개혁위원회)
1977.02~1982.08 경제기획원(물가정책국, 경제협력국, 심사분석국)
1982. 08~1984.05 미국 미시건대학원 국비유학(경제학석사)
1984.05~1988.02 경제기획원(공정거래실)
1988.02~1990.07 부총리비서관(서기관)
1990.07~1993.03 경제기획원 예산실(교통체신예산담당관)
1993.03~1994.02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사회간접자본투자기획단)
1994.02~1997.01 경제기획원 예산실(건설환경예산담당관)
1997.01~2000.11 재정경제원 예산실 교육문화예산담당관(부이사관)
2000.11~2003.04 기획예산처 월드컵조직위 인력물자국장, 대구울산운영본부장
2003.04 기획예산처 이사관
2003.05~2006.03 서울특별시 경영기획단장
2006.07~현재 영주시장
2006.07~현재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장
2008.01~현재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의회장
1986.12 우수공무원표창(국무총리)
2002.11  홍조근정훈장(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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