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우승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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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우승 선수단 격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4.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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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창원시

[시사매거진]6일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 ‘제20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레슬링·검도부 선수들을 시청으로 초대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창원시청 레슬링부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에서 최강임을 입증했다.

‘남자일반부 그레고로만형’ 경기에서 ▲66kg급 오상훈 1위 ▲75kg급 윤종규(국가대표) 1위 ▲85kg급 박진성(국가대표) 1위 ▲59kg급 김상래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는 ▲60kg급 권현주 2위 ▲53kg급 조원미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창원시청 검도부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나아가 창원의 위상과 입지를 한층 드높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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