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배양근의 대량생산을 통해 산삼 보급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경영 중심의 생명공학 벤처기업, (주)비트로시스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식물배양기술을 활용한 산삼배양근을 생산하여 원료 공급 및 자사제품출시로 국내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5월부터 박찬호 선수에게 6,000여만 원 상당의 산삼배양근 제품을 제공해 왔는데, 이 산삼배양근 엑기스는 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g당 150㎎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항암 및 면역력 증가, 피로 회복에 관여하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박찬호 선수 스스로도 이 제품을 통해 피로 회복, 원기 회복 등의 효과를 얻었다며, 제품을 꾸준히 복용할 계획을 공개적으로 내비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왔다. 이에 힘입은 (주)비트로시스도 올해부터 박찬호 선수를 위한 별도의 스폐셜 에디션 산삼 한 뿌리 제품을 제작하여 미국 현지에 직접 공수함으로써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 밖에도 프로골퍼 김종덕 선수를 비롯하여, 2006년부터 2007년까지의 준 우승팀인 KTF 등이 (주)비트로시스의 산삼배양근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로 꼽히는 등 기력보강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산삼배양근은 인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6배 정도 높으며, 간장 및 피로회복에 관여하는 Rb1, Rh1, 기억력 강화 및 치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Rg1, Re, Rg2와 항암 및 면역력 증강에 관여하는 Rh2, Rg3 당뇨 및 비만에 관여하는 Rb2, Rg1 및 Rf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허 받은 제조기술로 산삼 보급의 대중화를 선도
예산의 절대 부족과 정부와 기업의 무관심 속에서도 산림청 임업연구원이었던 손성호 대표는 첨단 생물공학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식물조직배양의 산업화에 성공하여, 2002년 4월 경북 영주시 풍기읍 창락 1리에 박사급 연구진 5명과 직원 13명 등 18명의 식구와 함께 280억 원 가량의 자금을 투자하여 최첨단 농업 벤처기업 (주)비트로시스를 설립하였다. 그 후 인삼류 등 식물 대량복제 기술을 연구한 끝에 국내 최초로 식물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한 산삼배양근을 생산하여 제약 및 식품회사에 원료 공급, 자사제품 출시로 국내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손성호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농사를 지을 경우 재배기술의 습득이 쉽지 않으며 종묘구입 가격이 높아 농민들을 갈수록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FTA 체결 후 저가의 외국산이 대량으로 수입되어 인삼농가는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고 전하며 “저희 회사에서는 특허 받은 식물 대량복제 기술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인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삼(蔘)의 약리성분인 40여 종의 순수 사포닌 분리정제하여 항암, 치매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천연물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근정포장, 특허기술상, 특허대상 충무공상, 녹색상, 경북도 스타벤처상 등을 이미 수상한 바 있는 (주)비트로시스는 8건의 식물복제 지적재산권과 미국 FDA 식품허가 및 국내 식품의약 안전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 식물배양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구카톨릭 대학 등과 함께 산학 공동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첨단 미래 기술 확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항암제 개발과 안전하면서도 저렴한 의약품 신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활동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약 60억 규모의 국책연구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 중이다.
생물 반응기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대 규모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손성호 회장은 “30여 년간 생물복제를 연구한 끝에 생물복제 산업에 쓰일 수 있는 기술 개발로, 생물 반응기를 통해 더 많은 복제를 접목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생물 반응기 기술의 고부가가치를 전하며 이어 “앞으로 각 파트별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비트로시스가 10년 안에 세계적인 바이오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오로지 한 길을 걸으며 끊임없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손성호 회장. 그의 열정 속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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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배양근 원료는 일체의 유전자 변형을 가하지 않는 무균 시스템의 100% 자동화생물반응기에서 만들어지는데, 그 기술력은 이미 인정받아 근정포장, 특허기술상, 특허대상 충무공상, 녹색상, 경북도 스타벤처상 등을 수상하였다. |
산삼의 효능과 유전적 형질을 그대로 살린 우수한 제품 ▲ 손성호 대표는 첨단 생물공학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식물조직배양의 산업화에 성공하여, 2002년 4월 박사급 연구진 5명과 직원 13명 등 18명의 식구와 함께 최첨단 농업 벤처기업 (주)비트로시스를 설립하였다.
(주)비트로시스에서 개발한 산삼배양근 기술은 국내 최초로 산삼 뿌리 세포를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무균 배양한 것으로, 국내 산삼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삼배양근 원료는 일체의 유전자 변형을 가하지 않는 무균 시스템의 100% 자동화생물반응기에서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산삼배양근은 인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6배 정도 높으며, 간장 및 피로회복에 관여하는 Rb1, Rh1, 기억력 강화 및 치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Rg1, Re, Rg2와 항암 및 면역력 증강에 관여하는 Rh2, Rg3 당뇨 및 비만에 관여하는 Rb2, Rg1 및 Rf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최근 132톤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 생산에 돌입하여 180톤 규모의 제1 공장과 함께 현재 총 330톤 규모의 세계 최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는 (주)비트로시스는 제1공장과 제2공장에서 각각 5만㎏, 연간 총 10만 ㎏g의 산삼배양근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해 GMP시설을 2006년 2월에 완공하였으며 2007년 4월에 GMP인증을 받았다. 또한 산삼배양근 공장 증설을 기점으로 현재 대웅제약, 대웅식품, 풀무원 등을 포함한 국내 핵심 제약 및 식품회사에 산삼배양근 원료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산삼배양근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바이오 부분 코스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산삼종주국의 아성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산삼배양근 제품 출시로 산삼의 효능과 유전적 형질을 그대로 지니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산삼배양근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는 손성호 회장은 “산삼배양근 사업부문은 지난 3년 동안 매년 50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에는 100억 원 을 예상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비트로시스
·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창락1리 385-1 / 홈페이지: www.vitrosy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