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물 ‘바이오기능수’로 세계시장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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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물 ‘바이오기능수’로 세계시장 제패
  • 윤주경 상임고문/양성빈 기획이사
  • 승인 2008.09.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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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능수로 키운 기능성 돼지고기의 효능 입증

   
▲ 부경대학교와 산학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병걸 대표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기능수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좋은 물, 건강한 물 알리는 전도사
“세계적으로 물부족 현상을 겪고 있고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경미한 수준입니다. 그 중요성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문을 연 이병걸 대표이사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바이오기능수 분야의 대가다. 좋은 물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하기 시작한 그는 건강한 물을 만들고 보급하기 위해 자신의 삶과 정열을 다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물에 관심을 가진 것은 1982년도부터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근무 중이었던 그는 위장질환으로 오랫동안 약을 복용해 왔으나 차도가 없어 고생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위의 권유로 약물 섭취를 중단하고 매일 꽤 많은 양의 좋은 물을 마셨는데, 놀랍게도 만성 위장질환이 완치되었다고 한다. 그 일을 계기로 그는 물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고, 곧바로 기능수의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 이루고야 말았다. 그가 개발한 바이오기능수는 보건·환경뿐 아니라 농축산업, 해양수산업 분야를 두루 섭렵한 생명과학분야까지 광범위하게 응용하게 되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환경과 건강이 강조되는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생명과학분야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건강한 물을 만들고 보급하기 위해 자신의 삶과 정열을 다 쏟은 (주)대명바이오 이병걸 대표는 그것이 자신의 소명이라면 기쁘게 받아들인다며, 이 바이오기능수가 인류를 구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했다.
축산농가의 희망이 되는 바이오기능수
바이오기능수(일명 미나수)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을 예방하고 근본적으로 건강한 체질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 물은 세포생명 활성작용에 촉매역할을 함으로써 생명체의 면역성을 활성화시키며 생명체 스스로의 항상성 능력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사람뿐 아니라 모든 동식물에 적용되므로 축산업과 농업, 수산업 모두에 광범위하게 적용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항생제 남용, 사료값 인상, 고기값 하락과 FTA 위축 등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는 축산농가에 바이오기능수를 사용해 농가의 고민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현재 ‘거성축산’에서 바이오기능수로 키운 무항생제 친환경 돼지고기를 판매 중인데, 맛과 영양이 단연 최고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씩 꿈을 이루어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보람이구요”라는 이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어려운 축산농가에 희망이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했다. “이 사업은 국가적으로도 아주 중요합니다. 요즘은 사육농가의 이익발생이 적어 축산농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이로 인해 연간 수입되는 축산품만해도 엄청납니다. 하지만 바이오기능수로 사육함으로써 평소 20~40%의 폐사율이 2%로 현격하게 줄어들게 되어 환경오염을 예방함은 물론 농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한 외화절감만도 만만치 않으니 결국 애국하는 것 아닌가요.”
이러한 자신감에 힘입어 그의 연구는 끝이 없다. 이병걸 대표이사의 꿈은 육류수입국인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육류수출국으로 만드는 것이라 한다. 이제 그 꿈에 한걸음 다가선 셈이다. “이렇게 바이오기능수를 사용하는 농가가 늘게 되면 육류수출국이 될 전망도 밝습니다. 한·미 FTA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뿐 아니라 머지않아 수출까지 하게 될거라 확신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인류를 구하는 물 ‘바이오기능수’, 그 효능과 비전
진짜 이런 물이 있는 걸까.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국립부경대학교(구. 수산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허민도 교수의 추천서에 의하면 “대명바이오 기능수는 단순한 체내의 수분충족이라는 개념을 넘어, 세포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불치,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우리 인류에게 희망의 빛을 주는 놀라운 물이다. 현재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나가고 가까운 장래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서 세계적인 건강수의 위치를 굳혀 그 가치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극찬을 했다. 그리고 산학연계를 통한  과학적 입증으로 보다 많은 곳에 바이오기능수가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대명바이오의 글로벌 비즈니스
21세기 물의 비전에 대해 촉각이 세워지는 요즘, (주)대명바이오에서는 글로벌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유럽연합 등 세계 40여 개국에 특허등록·출원되어 있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7년 7월 캄보디아 정부와 합의하여 에이즈 병원, 소아과 병원, 적십자 병원과 난치·불치병 환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용수로 사용하도록 합의함으로써 인류를 돌보는 대명바이오의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중국 산둥성 치박시 교육국과 합의하여 1차적으로 치박시 80만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음용수로 사용하고자 합의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4월 (주)대명바이오 본사와 국립부경대학교를 방문, 임상실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주 만족해  했다. 이렇듯 인류의 건강을 위한 소명으로 좋은 물 만들기 외길을 걸어온 (주)대명바이오는 2006년 한미태평양 합동경제 세미나를 통해 미국 아이다주, 워싱턴주, 유타주 등지와 농림부, 해양수산부, 아이다주국립대학, 유타주 원주민자치주, 보건부 등에서 바이오기능수로 임상 중에 있어 향후 더 큰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로 명성을 떨치는 (주)대명바이오가 지난 2006년 미국 세계특허올림픽기술대전 생명과학 부문에서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 국제무대에서 글로벌브랜드로 높이 평가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많은 결과들로 인해 (주)대명바이오는 국가적으로 비전 있는 기업으로 선정, 현재 무역센터에 거점을 마련하고 세계무대로 뻗어가고 있다.          
·위치: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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