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형 대표변호사는 매년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을 역임하고 현재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원 으로 제직 중인 아버지와 함께 집필한 ‘축조지방세법해설’을 출간할 정도로 조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로 손꼽히고 있다.
태양합동법률사무소의 권태형 대표변호사는 “로펌의 경쟁력과 승패는 결국 고객 확보여부에 달려있습니다. 때문에 고객의 선택기준은 궁극적으로 로펌의 국적이나 변호사의 숫자가 아니라 서비스의 질”이라며 차별화된 고객층 형성으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수많은 사건을 맡는데 있어 개별 사건에 매몰되지 않고 사건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균형 있게 대처해 나가는 변호사로서의 직업윤리의식과 도덕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화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조한 ‘부띠크 로펌’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변호사는 최고의 전문직으로 적정 수준의 소득이 보장되는 고소득 전문직으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로스쿨 시행, 법률시장 개방 등으로 인해 변호사 업계의 위기의식이 높아지면서 더 이상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변호사업계는 대형화와 국제 업무에 능통한 소수의 대형 로펌과 특수 분야의 전문화에 성공한 중·소형 로펌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권태형 대표변호사는 “저희 법률사무소에는 30~40대의 젊고, 패기 있는 젊은 변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부동산, 연예인 법률자문, M&A, 조세 등의 특화된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부띠크 로펌’을 지향하고 있습니다”라며 태양법률사무소를 소개했다.
약 10여 개 시행사의 법률자문으로서 부동산개발사업 자문 및 소송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신동엽, 박신양 등의 연예인과 박지성 선수의 법률고문 및 소송대리를 맡고 있으며, 이밖에도 가수 박선주, 야구선수 박찬호 등 다수의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들의 법률자문을 수행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권태형 대표변호사는 매년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을 역임하고, 현재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원으로 재직 중인 아버지와 함께 집필한 ‘축조지방세법해설’을 출간할 정도로 조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이행강제금의 산출 기준년도는 위법행위시점이 되어야 하고, 적발시점이 아님에도 행정편의상 적발시점을 위법행위시점으로 간주하여 과다한 이행강제금을 산출해오던 행정관청의 잘못된 관행으로 10여 년 이상 부당하게 부과해온 이행강제금 사건을 행정소송을 통해 바로 잡는 등 지방세 및 조세불복사건에도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다.
규모의 경쟁력보다 전문성 확보에 주력
“단순히 법률사무소의의 크기를 키우기보다 각 업무영역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확대시켜, 국내 로펌의 진정한 전문화를 이루겠다”고 거듭 강조하는 권태형 대표변호사는 “이를 위해 전문 인력보강, 전문영역 확충 등의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법률서비스도 엄연한 ‘서비스업’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변호사사무실을 찾는 이들에게 변호사는 권위의 상징처럼 인식되어 왔다. 특히 변호사를 찾아온 의뢰인들은 변호사를 직접 만나는 일은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울뿐더러 변호사사무실을 찾은 의뢰인은 제일 먼저 사무장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사건 진행 과정에 있어서도 변호사에게 적시에 안내를 받을 수도 없었다. 때문에 고액의 수임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질 낮은 서비스와 권위적인 자세로 의뢰인은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의뢰인들은 한사람의 변호사를 넘어 ‘법’자체에 대한 불신을 품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왔다. 이에 권태형 대표변호사는 이런 불합리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사무장의 자리를 공석으로 비워두고 모든 법률상담을 변호사가 직접 수행하여 사건의 정확한 개요를 파악해 승소율을 높이는 한편, 소송 진행(서류접수, 증거신청 등)에 있어서 고객에게 사전 의견을 구하고, ‘사후 피드백’을 실행해 의뢰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신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해야
권태형 변호사는 처음 법조계에 발을 들어 놓았을때,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사회의 의사’역할을 하기보다는 주어진 사건처리와 새로운 사건수임에만 매달리는 현실에 변화를 꾀하였다. 우선 로펌의 핵심가치를 ‘TS’ 즉, ‘TOP SPEED’로 ‘TOP SOLUTION’과 ‘TOTAL SOLUTION’을 제공하여 고객을 ‘TOP SUCCESS’에 이르게 하는 ‘TOP SERVICE’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하고, ‘마음이나 양심에 배치되는데 이익을 바라고 사건을 수임하거나 관계를 맺어서는 안 된다’는 직업의식과 ‘마음을 지켜보고 마음 가는 곳을 따라가라’라는 철학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분야를 변호사들이 개발하고 매진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었다. 또 그동안 전화상담, 방문상담, 재판, 회의, 고객관리 등 재판을 준비하기 위한 서면작성 및 계약서 검토의 시간이 부족해 무미건조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변호사의 직업적인 고질병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일은 주중에 끝내고 주말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골프나 영화감상 등을 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기며, 삶의 재충전과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태형 대표변호사는 최근 경영환경의 변화와 경영권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기업 인수합병’ 시장이 확대 되어가는 상황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얼마전 회계법인 지평의 김길재 회계사와 함께 공동으로 투자자문회사인 (주)아이글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M&A를 통한 세계정복’이라는 원대한 꿈의 초석을 세웠다. 우량한 비상장회사의 우회상장 업무를 시작으로 M&A, 투자자문 등 그 영역을 확대해 향후 골드만삭스와 같은 세계적인 투자전문회사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하는 권태형 대표변호사는 “특히 기업자문과 기업인수합병,사업프로젝트 검토에 집중적인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태양합동법률사무소 권태형 변호사 프로필
학력: 경복고등학교 64회,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89학번,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금융투자전공 3기 졸업
경력: 사법시험 42회, 사법연수원 32기, 법무법인 한사명 소속변호사, 법무법인 온누리 소속변호사, (현)태양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이력: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법률자문위원(현), (주)경인방송 사외이사(전), (주)에이치바이온 감사(현), (주)우진기술 이사(현), (주)아이글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이사(현), 자격및수상(첨부) : 변호사, M&A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