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유재산 건축상”선정·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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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유재산 건축상”선정·시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4.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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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을 받은 경찰청 지사파출소

[시사매거진]중앙관서가 신축하는 공공청사 건축물의 품질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준공된 89건의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 등 청사로서 갖추어야 할 중요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공공건축물 7건을 선정·포상한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수상대상 건물은 학계·업계 등 전문가 4인과 내부위원 2인으로 구성된 “준공건물 성과평가 심의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했다.

시상식은 7일(목) 공공건축물 조성 방향 등 2017년도 국유재산관리기금 예산편성을 위한 부처 설명회 개최시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4건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 원 및 동판, 우수상 3건에 대해서는 상금만 50만 원 수여된다.

우수사례는 당일 부처 설명회 개최시 발표,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는 등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공공건축 관련 담당자의 인식제고, 품질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향후 공공건축 성과평가를 토대로 “공공청사 건축 디자인 기준” 등 공공건축물의 품질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공청사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중요한 역할은 물론 관광명소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기획재정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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