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병원’이 되겠다는 슬로건을 통해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을 비롯한 전 직원이 환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치료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는 고성삼삼요양병원 전경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고 이로 인한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일반적으로 평화롭고 안정된 사회를 상징 하는 의미에서 장수는 인간의 소망이지만 고령화에 따르는 질병, 빈곤, 고독, 역할상실 등에 대응하는 사회경제적 대책은 고령화 사회의 당면 과제이기도 하다. 특히 치매와 뇌졸중과 같은 노인 환자의 증가는 현재 사회적인 이슈로 크게 부각되고 있고 이러한 질환들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노인질환은 가족들에게도 인내와 노력을 요구하는 고통스러운 짐을 지우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가장 시급한 것은 치료·간병·재활을 담당하는 노인전문병원에 대한 욕구이고 이에 대한 의료체계수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노인전문병원은 전문병원으로써의 기능보다는 요양원의 기능을 더 충실히 하였다. 하지만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삼성요양병원은 체계적인 진단과 시술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료복지시스템으로 노인전문병원의 기능을 제대로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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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들을 위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은 고성삼성요양병원을 밝은 미소와 따뜻한 사랑이 함께하는 의료시설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
밝은 미소와 따뜻한 사랑이 함께 하는 병원
최근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빠른 속도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뇌졸중, 치매, 고혈압, 당뇨, 말기암 등 노인성 질환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육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과거 한국은 부모부양의 책임의식이 강한 나라로서 노후에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것을 불효하는 일로 여겨왔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경제적 맞벌이가 보편화 되면서 직접 부모님을 간병할 수 없는 가족의 어려움과 부담감 역시 증대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비한 요양시설의 필요성이 극대화 되고 있다.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에 위치한 의료법인 원방의료재단 ‘고성삼성요양병원’은 1989년 설립되어 2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고성군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2006년 요양병원으로 변경한 이래 상대적으로 의료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성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향상과 함께 지역을 넘어 모범이 되는 요양병원이 되고자 꾸준한 의료복지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고성삼성요양병원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병원’이 되겠다는 슬로건을 통해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을 비롯한 전 직원이 환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치료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내 가족을 모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요양병원을 만드신 백정기 이사장님이 직접 병원의 화단을 꾸미는 등 저희 병원의 전 직원이 밝은 미소와 따뜻한 사랑이 함께하는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는 정일성 원장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비롯하여 우후죽순 생겨난 많은 요양병원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요양병원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따른 노인성질환 환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요즘 노인성 질환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 치료와 간호, 재활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치료기관은 더욱 필요한 상태”라고 강조하며 고성삼성요양병원에서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각 분야의 전문의와 간호사를 비롯해 경험이 많은 전문 간병인들을 통해 24시간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는 의료시설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임을 거듭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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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삼성요양병원에서는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거노인 주1회 무료방문진료 등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황토찜질방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의 의료를 견실히 책임지는 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성삼성요양병원
고성삼성요양병원은 150병상과 함께 내과와 신경외과·일반외과·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4개의 전문화된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어 전문 의료진에 의한 체계적인 진료로 병세 진행에 보다 세심하고 적절한 처치가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전문화 특성화에 따른 운동치료실과 물리치료실·집중치료실 등을 통해 환자의 빠른 병세호전을 위한 다양한 치료오락프로그램을 접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성삼성요양병원에서는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거노인 주1회 무료방문진료 등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황토찜질방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의 의료를 견실히 책임지는 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의료정책이 요양병원으로 전환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고성삼성요양병원을 지역의료의 메카로 발돋움 하게 하는 듯 했다.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63-1 / 문의: (055)-672-9880~2 / 홈페이지:www.samsungh.net
현대의 의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발전된 의료기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를 위하는 마음과 사랑이 더욱 앞서야 한다. ‘환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는 고성삼성요양병원을 비롯한 원방의료재단의 전 직원들의 노력과 뜻이 있는 한 원방의료재단의 병원은 늘 밝은 미소와 따뜻한 사랑이 함께하는 의료시설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