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없다, 끝없는 도전으로 가식성 필름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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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끝없는 도전으로 가식성 필름 분야 선도
  • 김은예 기자
  • 승인 2008.08.1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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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떳떳한 운영으로 국내 내실 다지고 해외 진출

Anyone, Anytime, Anywhere 애니센스

   
▲ (주)씨엘팜/장석준 대표

어느 한 분야를 개척하고 선도한다는 것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기에 더 많은 어려움에 부딪친다. 가식성 필름은 이미 미국에서 연간 6,000억 원의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해왔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3%의 사람만이 가식성 필름에 대해 알 정도로 미개척 분야이다. 이에 (주)씨엘팜(www.clpharm.com)의 장석준 대표는 6년여 간의 개발 끝에 선을 보이게 된 필름형 구강청량제 ‘애니센스’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활발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탤런트 윤다훈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여 제품의 깨끗하고 신뢰를 받는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2008 서울국제식품전 참가, 2008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공식후원업체로 참가 등 다각도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장석준 대표는 “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가 되어 있는 것을 새로운 기술로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했고,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을 인정받아 인증을 받았습니다”라며 자신 있게 제품에 대해 피력하며 특허청의 중소기업지원센터와 기술보증기금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애니센스에 대해 호언장담한 장석준 대표의 자부심처럼 애니센스는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 (주)진로, (주)하이트, (주)코오롱, 동양증권에서 기업 판촉물로 사용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훼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약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마트에도 입점해 소비자들(anyone)은 언제든지(anytime), 어디서나(anywhere) 애니센스(any sense)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 애니센스는 훼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약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마트에도 입점해 소비자들(anyone)은 언제든지(anytime), 어디서나(anywhere) 애니센스(any sense)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제약 제품화라는 최종 목표 달성까지 최선
(주)씨엘팜의 장석준 대표의 최종적인 목표는 가식성 필름을 활용한 제약의 제품화이다. 식품으로 먼저 선보인 애니센스가 2008년 이마트 입점 등을 포함하여 점차 확대됨으로 국내 시장 진입을 완전히 끝내면 2009년부터는 해외 수출에 더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한다. 장석준 대표는 “내수는 20%로 하고 80%를 수출하려고 합니다. 식품의 경우 2010년까지 100억 매출을 보고 있는데 제약의 경우 내년 봄에 허가되어 제품화가 되면 2010년부터는 판매가 되어 조 단위의 매출도 예상하고 있습니다”라며 포부를 드러내었다.
가식성 필름의 활용 가능한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매력이 장석준 대표를 지금까지 붙들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장석준 대표는 이미 가식성 필름을 이용한 감기약, 고혈압제재, 어린이약 등 10여 가지의 부문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와 관련하여 해외 쪽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장석준 대표는 KGMP 요건을 구축한 생산 시설을 넘어 CGMP 기준에 적합한 공장을 설립할 예정에 있어 가식성 필름을 접목한 기능성 식품, 전문의약품 등의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장석준 대표는 “제 인생 목표는 ‘남자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식성 필름 분야를 처음 접했을 때도 그랬습니다. 우리는 자신 있는 제품이 아니면 세일즈 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당당하고 떳떳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직원들에게도 그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철저한 위생과 완벽한 맛 등 항상 최고의 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그의 말 속에서 한 가지에 몰입하면 고집스럽게 도전하는 CEO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장석준 대표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은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큰 마켓을 형성하고 있는 세계 가식성 필름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이뤄낼 것이라 감히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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