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발 벗고 나서기로

[시사매거진]복합적 욕구를 가진 어려운 시민들에게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31일 제3회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업무담당 회의’를 개최했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5개 구청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복지 허브화 구축을 위한 중심 읍·면·동의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통장 ▲복지지키미 등의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지역사회 민간자원 발굴·관리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행정의 일선에서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당부 한다”며 격려와 당부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전체 예산의 37% 정도를 복지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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