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지난 3월 28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3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음식문화개선, 식중독예방,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진안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 신형섭 교수의 식품위생법 해설과 기전대 정영주 교수의 일반음식점 친절서비스 향상 등을 내용으로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항상 끓인 물 제공, 손씻기, 안전한 식품선택으로 식품 안전의식 함양과 음식문화개선, 친절한 음식점 관리에 중점을 두어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좋은 식단제공, 나트륨 줄이기 운동, 부정불량식품 척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복, 위생모 착용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현숙 위생담당은 6월중 이들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적정방법,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위생등급평가표, 식품접객업자의 준수사항 등으로 식품 안전의식 함양과 음식문화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한 항상 깨끗함과 친절함으로 음식점을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고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애용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