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선 김치맛’은 완성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했기 때문이다.
고향 어머니의 손맛, 정혜선 김치맛
청원오가닉(정병만 대표)은 20여 년간 김치를 생산해 온 김치 전문 기업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주로 김치를 군납, 농협 하나로 김치 및 위탁 급식으로 제공해 오던 청원오가닉은 다년간 축적된 맛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탤런트 정혜선 씨와 공동으로 ‘정혜선 김치맛’ 브랜드를 출시하여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청원에서 열린 청원오가닉의 ‘정혜선 김치맛’의 론칭에는 약 2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정혜선 김치맛’ 브랜드에 관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정혜선 김치맛(www.kimchimat.com)’은 옛날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 숙성된 김치에서 느껴지는 그리운 향수가 고향을 떠올리게 한다. 정혜선 사장은 “그저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이 김치를 통해 그런 음식을 찾았습니다. 지금 떨리는 마음으로 한 발을 내딛었습니다”라며 기대감으로 상기된 모습이었다.
1960년 KBS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하여 줄곧 연기에 열정을 쏟고 지금까지 달려온 탤런트 정혜선 씨가 청원오가닉 사장이라는 직함을 갖게 된 것은 정병만 대표와의 특별한 인연에서 시작되었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정병만 대표의 성실한 첫인상은 청원오가닉의 김치에 대한 신뢰를 더해 주었고 김치 맛은 그녀가 추구하던 맛으로 기대에 부응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있는 김치
▲ 청원오가닉은 다년간 축적된 맛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탤런트 정혜선 씨와 공동으로 ‘정혜선 김치맛’ 브랜드를 출시하여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정혜선 김치맛’은 세계 3대 광천수로 유명한 초정 암반수를 사용하고 자연의 맛과 영양을 추구하는 웰빙 시대에 발맞춰 100% 순수한 우리 국산 농산물과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화학조미료 대신 뒤포리 육수를 사용하였고, 단맛을 내는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정혜선 김치맛’을 통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던 정병만 대표의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것을 모토로 ‘정혜선 김치맛’이 개발되었고,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자일리톨과 황토백이다. 정병만 대표는 “세균들이 설탕을 먹으면 산을 발생하는 것과 달리 자일리톨을 사용할 경우 산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치의 산도가 낮아져서 오랫동안 신선한 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은 어린이에게는 치아 보호, 성인들에게는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현재 ‘정혜선 김치맛’은 청원오가닉에서 상표 등록을 마친 상태에 있다.
한편 식품 포장재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을 방지하고 김치의 숙성도를 높이고자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 분해되는 환경 친화적인 황토 비닐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김치의 신선도를 보다 높이며, 유해 물질로부터의 위험을 차단하여 자연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정혜선 김치맛’이 완성되기까지에는 많은 노력과 오랜 시간이 걸렸고 머지 않아 소비자들은 ‘정혜선 김치맛’을 쇼핑몰 사이트 ‘www.kimchimat.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정혜선 사장은 “우리는 서두르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도 연구·개발 중에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호응이 좋으면 해외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세계에 제대로 된 우리의 전통 김치 맛을 알리고 더불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정혜선 김치맛’이 우리나라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서 김치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