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생상품시장에서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기록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가장 활발한 거래를 자랑하고 있는 코스피200 선물시장은 개설한지 벌써 10년이 됐으며, 주가연계증권(ELS)은 총 발행 규모 40조원을 넘어서고, 주식워런트증권(ELW)은 불과 시장 개설 1년 만에 세계 4위의 거래량을 자랑하고 있다.
파생상품은 시장의 변화에 따라 진화하기도 하지만 시장의 변화를 이끌기도 한다. 한국시장에서는 아직 기본적인 기초자산에 상품이 집중되고 있지만, 새로운 기초자산의 도입이 꾸준히 시도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주식관련 파생상품 시장은 장내파생상품의 경우에는 1996년 ‘코스피200’ 주가지수 선물시장개설을 시작으로, 장외파생상품 시장은 2002년 은행권 주가연동예금의 판매를 시작으로 전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을 지속해왔다.
현재 증권회사나 은행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파생관련 상품은 EL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LS는 주식이나 주가지수의 가격변동에 연동되어 투자의 수익이 결정된다. 주로 증권 등의 금융회사에서 장외파생상품거래와 헤지운용을 통해 상품을 구성하여 일반투자자들에게 판매된다. DLS(파생결합증권)는 ELS와는 달리 투자수익이 주식이 아닌 이자율, 환율, 금, 유가 등에 따라 결정되는 상품을 의미한다. 일반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파생상품이 주식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다양한 자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2005년 이후 상품출시가 본격화 되었다.
조정장 대안으로 뜸새 상품인 ELS, ELF 인기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가연계증권(ELS)과 신탁상품, 랩어카운트 등 틈새상품 쪽으로 쏠리고 있는 것은 주가가 하락해도 주식이나 펀드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증권사들도 약세장에 대비해 이들 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는 한편 조정 시에 방어 능력을 갖춘 자산주와 실적주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최근 판매한 2005호 ELS는 300억 원 모집에 무려 1,372억 원이 몰리며 4.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들어 판매한 ELS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었다. 이 상품은 만기 1년에 최고 27%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ELS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조정장에서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에서는 공모가 아닌 사모 ELS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모집하지 않고 투자자 3~4명만 모여도 ELS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대우증권의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떠안고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기보다는 원금에 대한 안정성이 높은 ELS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틈새상품으로 ELS 등에 투자하는 펀드인 주가연계펀드(ELF)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최근 ELF는 1년 만기에 주가가 대략 3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14~15%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상품이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신탁상품의 인기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신탁상품은 고객별로 채권 정기예금 기업어음(CP) 등을 각각 매입,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어서 은행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명품신탁 수탁액은 최근 3조원을 돌파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대신증권의 ‘부자베스트펀드랩’과 우리투자증권의 ‘히트앤드런랩’ 등 랩어카운트 상품도 지속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내고 있어 조정장에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반증이라 하겠다. 한국투자증권이 팔고 있는 ‘바이킹알파 파생상품투자신탁1호’는 1년 만기로 ELS와 유사한 상품구조를 갖고 있으면서 주식 및 선물 운용에서 발생하는 수익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 게 장점인 펀드다.
또한 증권사들은 방어주 발굴에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우증권은 “시장이 일정한 방향성을 잡기 전까지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한 기업을 찾아 틈새 투자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며 부채비율은 낮고 당좌자산 등 유동성자산이 많은 업체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특히 현금, 예금, 매출채권 등 당좌자산에서 유동성부채를 제외한 순유동 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업체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양증권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수준이면서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 ||
▲ ‘제5회 서울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파생상품의 투자 기법을 활용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의 국내 허용이 시급하다는 주장과 함께, 전 세계 파생상품 시장의 급신장 추세에 맞춰 국내 전문인력 육성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
주식보다 안전한 한국형 ELS 인기
“00증권은 00일부터 00일까지 ‘00 ELS 1호’ 주가연계증권을 판매한다. ‘00 ELS 1호’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상품으로 최장만기 2년이다.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면 연 15%의 수익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3개월마다 조기상환은 평가 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18개월) 이상일 경우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과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위와 같은 상품출시에 대한 기사를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는 거래하는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서 이와 같은 상품에 대한 소개 자료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바로 2003년 도입된 후 2007년 말 현재 26조 원 규모로 성장한 ELS(주가연계증권)의 대표적인 상품구조이다. 현재 한국에서 발행되는 ELS 중 대부분이 이 구조를 갖고 있다. 전문적인 용어로 하면, ‘스텝다운형 오토콜 상품’이라고 불리우는데, 전세계 국가 중 한국에서 특히 인기가 높아 ‘한국형 ELS 상품’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무방할 것이다. 이 한국형 ELS 상품에는 주요 금융기관, 연기금, 법인, 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이제는 일반 개인들까지 투자하고 있다. 최근 월별 ELS의 판매액은 2~3조 원 수준이고, 이는 주식형 일반펀드 규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한국형 ELS의 성공비결을 찾아본다면 특정 범위 내에서 하락해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형 ELS의 가장 큰 특징은 우상향 직선으로 되어 있는 주식투자의 수익구조를 미리 정해진 쿠폰(수익률)을 지급하는 채권 투자의 수익구조로 바꾸었다는 점이다. 투자자는 선택한 주식에 대한 일정수준의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에 채권수익률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의 만기는 1년~3년 수준이지만, 조기상환 조건을 두어 투자자들이 투자수익을 조기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고수익 ELS라 하더라도 기초자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 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일반투자자들이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상품의 수익률을 의미하는 쿠폰일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ELS의 쿠폰수준은 연 10%~ 30% 수준으로 매우 다양하다. 투자자가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쿠폰의 수준이 감내해야 하는 위험과 비례한다는 점이다. 정해진 쿠폰 수준이 높다고 하더라도 이 상품이 원금손실을 기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투자의 수익률이 되는 쿠폰수준은 상품의 기초주식이 현재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수록, 원금 보장의 기준점을 낮추어 원금보장 확률을 높여줄수록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투자자는 무조건 쿠폰이 높다고 해서 상품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대상주식의 주가전망에 대한 판단을 필요로 한다. 그만큼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시장이 판단한 대상주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만약 시장이 판단하는 것과는 달리 대상 주식의 전망에 대한 투자자의 확신이 있다면, 대상자산에 대한 예측이 적중할 경우 그만큼의 높은 쿠폰의 보상이 주어지게 된다. 하지만, 주식에 대한 판단이 확실치 않다면,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쿠폰이라고 해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대상자산과 보수적인 구조를 선택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한국형 ELS의 주식전망은 대상주식이 상승할 것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40%~50% 이상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을 예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투자보다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 | ||
▲ 헤지펀드는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고 투자가 한정되어 있지만, 헤지펀드의 경우 매우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고 시장상황에 연동되지 않는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절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
ELF·ELS 구조 같아도 수수료 달라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기를 거치면서 최근 안정성을 높인 원금보장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ELS(주가연계증권)와 ELF(주가연계펀드), DLS(파생결합증권) 등의 파생상품들이 이 같은 상품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하지만 증권사들과 자산운용사들이 파생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비슷비슷한 상품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구조의 상품이라도 운용하는 회사가 자산운용사냐, 증권사냐의 차이에 따라서 ELF나 ELS로 나뉘기 때문이다. ELS는 주식연계형 상품으로 대부분의 펀드자산을 국공채나 우량회사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만기시 원금을 확보하고, 나머지를 주식이나 지수에 투자해 주가에 연동되도록 한 구조화된 상품이다. ELF도 ELS와 동일한 구조와 투자패턴을 갖고 있다. 이는 ETF(상장지수펀드)가 ELS를 편입하는 펀드 상품으로 펀드 수익률이 주가에 연동되도록 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ELF는 ELS를 편입한 투자신탁 상품이고, ELS는 주식이라는 설명이다.
문제는 같은 구조의 상품이라도 이름 차이로 인해 고객들이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모 증권사에서 기초자산으로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연계한 ELS를 발행했다고 하면, 이 상품은 6개월 단위로 기초자산이 기준일보다 하락하지 않을 경우 연 8.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고, 만기시점까지 지초자산이 20% 초과 하락(장중 포함)한 적이 없으면 3년 25.5%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ELF도 같은 기초자산과 조기상환 조건, 만기시점까지 동일하게 구조화 된 상품이 출시되더라도 ELS보다 수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는 ELF는 펀드상품이라는 특성상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를 지급해야하기 때문이다.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는 판매하는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각각 1%와 0.5% 내외에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같은 구조의 상품이라도 펀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면 수수료로 인해 ELS보다 불리하다는 것이다. 또 급전이 필요해 중도 환매할 경우에도 불리하다. ELS는 만기 전에 해지할 경우에는 해지 시점의 기초자산 평가금액에서 10%가 중도상환 수수료로 부과된다. 특히 ELF는 ELS를 편입하는 펀드인 만큼 ELS중도상환수수료 이외에 펀드환매수수료도 추가로 들어간다.
![]() | ||
▲ 투자자는 선택한 주식에 대한 일정수준의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에 채권수익률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의 만기는 1년 - 3년 수준이지만, 조기상환 조건을 두어 투자자들이 투자수익을 조기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헤지펀드도 ELS 기초자산 될 수 있어
한국의 대표적 파생상품인 ELS(주가연계증권)의 경우 개별주식과 국가대표지수를 주요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이들 기초자산이 전체 파생상품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홍콩 등 다른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는 좀 더 발전된 형태의 기초자산이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주요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점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초자산들은 일반 펀드, 헤지 펀드, 개발된 투자전략을 이용한 지수, 리서치와 통계모델을 이용한 전략을 이용한 지수로 나눌 수 있다.
일반 펀드는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우선 펀드를 들 수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식형이나 채권형, 혼합형 펀드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접근이 제한된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들도 많이 거래되고 있다.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의 여러 가지 장점 중 하나로, 펀드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자산이 된다는 점이다. 각 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전략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데 시장에서 인정받는 펀드매니저의 펀드들은 시장에 대비해 우월한 수익을 추구한다. 이러한 살아있는 자산들을 다양하게 모아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의 출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은 일반인들의 가입이 쉽지 않은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과 펀드에 투자하면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헤지펀드는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고 투자가 한정되어 있지만, 아시아 및 세계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 이미 많이 개발되어 거래되고 있다. 헤지펀드의 경우 매우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고 시장상황에 연동되지 않는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절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러한 헤지펀드에 대해 원금보장이나 쿠폰 지급 등의 수익구조를 더해 파생상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헤지펀드 중 상당부분이 일반투자자의 투자가 제한된 폐쇄형 펀드이기 때문에 파생상품을 이용한 간접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 될 수 있다.
개발된 투자전략을 이용한 지수는 새로운 기초자산의 개발노력은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지속되어 최근에는 개발된 투자전략을 이용해 자산을 만들고 이것을 이용해 자산을 지수화해서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자산 중 대표적인 형태는 절대수익 추구형 전략이다. 시장위험은 파생상품을 이용해 방어(해지)하면서 시장수익을 넘어서는 투자전략을 수행해 시장의 움직임과는 상관없는 절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지수화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품의 대부분은 낮은 변동성으로 손실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아주 높지는 않지만, 연 12% 수준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절대수익 추구의 대표적 형태인 헤지펀드의 수익을 복제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지수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헤지펀드의 경우 매니저에 대한 객관성이 떨어지고 중도환매가 이뤄지기 어려운 점 등을 단점으로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절대수익 전략지수에 투자할 경우 가입과 환매가 자유롭고 보다 객관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리서치와 통계모델을 이용한 전략을 이용한 지수는 시가총액공식에 선정된 개별주식으로 구성된 주가지수와는 달리, 보다 발전된 형태의 모델에 따라 주식을 선택하고 이러한 주식들을 모아 지수화한 자산 또한 개발되고 있다. 주로 투자은행의 리서치와 통계모델을 통해 아시아 전체나 글로벌 전체의 주식을 선별하는 것으로 시장대표 지수보다 우수한 수익률을 추구한다.
또한 통계모델에 의해 객관적으로 주식이 선정되기 때문에 주관적 판단에 의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러한 지수를 이용한 다양한 구조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처럼 발달된 형태의 기초자산을 이용한 상품은 좋은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