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농반어(半農半漁)의 도시, 남해는 보물섬이다. 급속도로 성장한 대도시만큼 복잡 다양한 면모는 없지만, 그 안에 잠재된 가치가 무한하기 때문이다. 숨겨진 보물처럼 남해에 잠재되어 있는 가치를 발견하는 일에 정현태 군수가 앞장선다.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자 ▲ 군민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로 입성하여 전 군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현태 군수는 보물섬 남해의 희망적인 미래를 약속했다.
정현태 군수는 남해가 고향이다. 학업을 위해 다른 도시에 갔다가도 결국엔 다시 고향에 돌아와 고향을 키우는 일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그 누구보다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사랑해요 보물섬 남해군을’, ‘함께하는 일등군민, 행복한 부자남해’라는 슬로건에 맞게, 그보다 더 큰 애향심을 가슴에 담은 그는 남해를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굳건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친환경적 농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 - 남해군의 중심 산업인 농어업의 체계적인 생산 및 유통관리를 위하여 전국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은 ‘보물섬’통합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고, 산지 유통시설과 물류 표준화사업, 집하장,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을 설치하여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겠다. 그리고 친환경 농업 단지를 조성하고, 농산물 신품종 계약재배 및 수출 단지 조성에 주력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관광농업 등 농어촌 복합 생활공간 개발과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할 것이다. 또, 청정 보물섬 남해의 수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양식어장 정화사업, 적조피해 예방대책, 연근해어업구조조성사업, 소규모 바다목장화 사업, 불가사리 구조사업, 해양환경 보전사업, 낚시터 주변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바다를 가꿀 것이며, 자율관리 공동체 육성 지원, 어선인양기 설치사업, 어선원재해보상 보험료지원, 마을어장 개발,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등을 갖추어 어촌 소득원 개발 및 어업경영 안전에 힘쓰겠다.
▲고품격의 문화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 남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유배문학관 건립과 국제탈공연 예술촌 조성, 이충무공 전몰유허 영상관 건립, 남해충렬사 주변 정비사업, 역사체험 관광지 및 순국공원 조성, 민자유치를 통한 원예예술촌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가겠으며, 군민의 문화욕구충족을 위하여 음악회 등 각종 전시회를 열고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보물섬 마늘 축제와 지역축제를 활성화화는 한편 농어촌 공공도서관(평생학습센터)을 건립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은 남해군은 남해스포츠파크와 힐튼 남해골프&스파리조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남해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하겠다.
▲미래를 열어가는 전략 육성에 노력하겠다 - 남해군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도시기반 정비를 위해 남해읍 도시계획도록 개설과 소도읍 종합 육성사업을 추진하겠다. 또 주민에게 편리한 도로 교통망을 제공하기 위해 군도 확·포장, 농어촌도로 확·포장, 고사~문항 구간 굴곡도로 개량,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교통이 불편한 벽지노선 운행지원, 버스승강장 설치, 불법 주·정차 과태료 자진 납부제 등을 시행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파크와 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서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재래시장 이용하기, 시장 환경 개보수사업, 특산물 홍보를 위한 축제를 개최하고 금송 조선기자재공장 설립, 성산·비란지구 체육·휴양시설 조성, 흑마늘 공장 등 민간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
▲ 군민을 섬기는 선진행정을 펼치겠다 -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친절과 화합을 최우선 군정 목표로 삼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자남해를 만들겠다.
군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 남해에 들어서게 될 조선산업단지 조감도.
남해에 조선산업단지가 들어선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남해 군민들은 기대만큼이나 불안감도 적지 않다.
정현태 군수는 2년 전에 일부 환경에 피해가 있더라도 남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남해에 조선소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 군수는 무엇보다 조선소를 유치하되 주력 선종을 무엇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재 신규 조선시장에 뛰어든 회사들의 주력 선종은 범용 화물선인데, 그것은 노동력을 앞세운 중국이나 동남아 업체와 견주어 경쟁력 면에서 확신이 없으므로 최소한 50년 동안은 수익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크루즈나 요트 등의 고급 선박을 제조하는 전문 조선소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남해를 환경농업도시, 스포츠휴양도시, 그리고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만들어 보물섬 남해의 미래를 보장하겠다는 정현태 군수는 창조적이고 추진력 있는 군수가 될 것임을 다짐하면서 함께 힘 모으는 남해 군민들이 되어달라고 호소한다. 진심을 담아 고향의 미래를 걱정하는 정현태 군수가 외치는 지방자치 1번지, 지방자치 수도 남해의 향후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