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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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4.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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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예비군 40명 부부동반 초청행사 실시

[시사매거진]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광역 자치단체별로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시·도지사 주관으로 예비군 대원을 비롯해 군부대 지휘관 및 지역 기관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최우수 수임군부대로 선발된 육군 제3군단과 제56보병사단은 이번 기념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24개 부대 및 기관이 단체포상을 받고, 예비군 업무발전에 공이 큰 예비군과 공무원, 민간인 283명이 대통령 표창 등 개인포상을 수상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이하여 ‘향토예비군 창설 48주년 기념 축하메시지’와 함께 지역 및 직장예비군 중대장이상 지휘관에게 축전을 보냈다.

또한 이번행사와 관련하여 국립중앙박물관 등 11개 기관에서는 예비군에 대해 무료관람 및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국방부는 전국 각지에서 예비전력 발전과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모범예비군 40명을 선발해 지난 3월 30일(수)부터 오는 4일(월)까지 5박6일간 부부동반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첫날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이튿날에는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청와대 경내를 방문하였다. 청와대 견학 간에는 안보실장이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들을 격려했다. 향토예비군의 날인 1일에는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격려 오찬을 함께한 후 제주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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