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실 왕호가의 비방으로 만들어진 ‘노피로’‘20여가지의 엄선된 순수 한약재를 고농축으로 추출’
최근 건강기능 식품에 관한 법률 공표를 계기로 대기업이 시장공략을 강화하면서 건강식품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중소기업이 수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피로회복과 정력증강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 천안시 성환읍 성환리에 위치한 (주)창성(www.nopiro.co.kr)이 바로 그 화제의 기업.
피로회복, 정력증강에 ‘노피로’
유선방송사업을 하던 정선용 회장이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가지며 연구개발에 메달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8년. 평소 만성피로와 식욕감소, 체중감소 등에 시달리던 정선용 회장은 수시로 병원 문턱을 드나들었다. 그러나 아무런 병명도 없이 그저 신경성이라는 대답만을 듣고 나오곤 했다. 몸에 좋다는 한약재는 물론 건강보조식품, 심지어 뱀탕까지 안먹어 본 것이 없었다. 그러나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했던 정회장은 지난 98년 우연히 중국에서 접한 약재를 복용한 뒤 피로가 씻은 듯이 낫는 것을 경험하고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메달리기 시작했다. 천연약물 활성성분의 연구분야에서 권위있는 김동철 박사를 만난 것도 바로 이 무렵이었다. 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수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5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마침내 지난 2003년 10월 출시된 ‘노피로’는 이미 세차례에 걸친 자체적인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분석센타에 의뢰, 시험성적을 받기도 했다. ‘노피로’는 수백년간 전례되어 오던 중국 왕호가의 비방을 바탕으로 녹용, 동충하초, 가시오가피, 구기자, 복분자, 산수유, 하수오, 백복령, 황기를 비롯한 20여종의 순수 국산한방원료를 이용해 만들어 졌다. 단순한 분말형태인 기존의 건강보조식품과는 달리 한약성분을 고농축으로 추출해 효능 및 효과가 탁월하며 캡슐로 되어 있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된 남성용 제품인 ‘노피로’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피로를 감소시키고 남성의 정력을 회복시켜 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며 여성용인 ‘노피로플러스’는 주부의 어깨절림과 피로를 감소시킬 뿐만아니라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며 갱년기에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주)창성은 현재까지 특별한 광고나 홍보도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미 제품을 복용한 사람들이 직접 총판과 대리점을 개설하고 직접 제품판매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정영칠 부장은 “약을 복용하면서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명현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명현현상은 프로폴리스의 효과가 작용하여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유해할 것이라는 불안한 생각에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되며 적절한 양으로 조절하여 꾸준히 복용하면 이러한 명현현상은 2주정도가 경과하면 완전히 사라지면서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고 말한다. 체질개선과 체내 저항력을 높이고 영양분 섭취를 돕는 이들 제품은 각종 시험을 거쳐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며 특수영양건강식품으로 제품승인을 받았다. 또한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2003 골든브랜드’인증심사에 통과하여 건강식품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도 말라’
건강기능 식품에 관한 법률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일대 변혁이 예상되고 있다. 이 법률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과학적인 기능성 평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공급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 것과 허위, 과대광고, 건강식품의 범람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시행령의 공포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안전성 확보 및 유통질서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었지만 일반인들의 경우 그 개념이나 범위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으로서 그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인정한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정선용 회장은 “과거 비양심적인 사업자들로 인해 건강식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건강기능 식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가짜’‘성분조작’등의 병폐가 사라지고 건강기능식품의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며 “ 더디가도 정도(正道)를 걷는다는 심정으로 저희 회사는 업계가 인식하고 있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생각입니다”고 덧붙인다. 식품ㆍ의약품 안전체계를 둘러싼 경제ㆍ사회적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사회구조도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더구나 급속히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 추세로 인해 다양한 식품 의약품 서비스 욕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간내의 이익보다는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매출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빠른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하는 정선용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도 ‘최상의 제품이 아니면 만들지도 말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비싼 원료를 사용하더라도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머지 고객을 현혹시키는 일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여타산업과는 달리 건강식품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이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고 말하는 그는 “큰 욕심없이 품질우선주의를 실천해 외적인 확장보다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최상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뛰겠다는 정회장의 남다른 고집속에서 (주)창성의 밝은 미래를 예견해 본다.
최근 건강기능 식품에 관한 법률 공표를 계기로 대기업이 시장공략을 강화하면서 건강식품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중소기업이 수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피로회복과 정력증강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 천안시 성환읍 성환리에 위치한 (주)창성(www.nopiro.co.kr)이 바로 그 화제의 기업.
피로회복, 정력증강에 ‘노피로’
유선방송사업을 하던 정선용 회장이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가지며 연구개발에 메달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8년. 평소 만성피로와 식욕감소, 체중감소 등에 시달리던 정선용 회장은 수시로 병원 문턱을 드나들었다. 그러나 아무런 병명도 없이 그저 신경성이라는 대답만을 듣고 나오곤 했다. 몸에 좋다는 한약재는 물론 건강보조식품, 심지어 뱀탕까지 안먹어 본 것이 없었다. 그러나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했던 정회장은 지난 98년 우연히 중국에서 접한 약재를 복용한 뒤 피로가 씻은 듯이 낫는 것을 경험하고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메달리기 시작했다. 천연약물 활성성분의 연구분야에서 권위있는 김동철 박사를 만난 것도 바로 이 무렵이었다. 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수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5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마침내 지난 2003년 10월 출시된 ‘노피로’는 이미 세차례에 걸친 자체적인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분석센타에 의뢰, 시험성적을 받기도 했다. ‘노피로’는 수백년간 전례되어 오던 중국 왕호가의 비방을 바탕으로 녹용, 동충하초, 가시오가피, 구기자, 복분자, 산수유, 하수오, 백복령, 황기를 비롯한 20여종의 순수 국산한방원료를 이용해 만들어 졌다. 단순한 분말형태인 기존의 건강보조식품과는 달리 한약성분을 고농축으로 추출해 효능 및 효과가 탁월하며 캡슐로 되어 있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된 남성용 제품인 ‘노피로’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피로를 감소시키고 남성의 정력을 회복시켜 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며 여성용인 ‘노피로플러스’는 주부의 어깨절림과 피로를 감소시킬 뿐만아니라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며 갱년기에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주)창성은 현재까지 특별한 광고나 홍보도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미 제품을 복용한 사람들이 직접 총판과 대리점을 개설하고 직접 제품판매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정영칠 부장은 “약을 복용하면서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명현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명현현상은 프로폴리스의 효과가 작용하여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유해할 것이라는 불안한 생각에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되며 적절한 양으로 조절하여 꾸준히 복용하면 이러한 명현현상은 2주정도가 경과하면 완전히 사라지면서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고 말한다. 체질개선과 체내 저항력을 높이고 영양분 섭취를 돕는 이들 제품은 각종 시험을 거쳐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며 특수영양건강식품으로 제품승인을 받았다. 또한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2003 골든브랜드’인증심사에 통과하여 건강식품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도 말라’
건강기능 식품에 관한 법률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일대 변혁이 예상되고 있다. 이 법률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과학적인 기능성 평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공급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 것과 허위, 과대광고, 건강식품의 범람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시행령의 공포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안전성 확보 및 유통질서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었지만 일반인들의 경우 그 개념이나 범위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으로서 그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인정한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정선용 회장은 “과거 비양심적인 사업자들로 인해 건강식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건강기능 식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가짜’‘성분조작’등의 병폐가 사라지고 건강기능식품의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며 “ 더디가도 정도(正道)를 걷는다는 심정으로 저희 회사는 업계가 인식하고 있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생각입니다”고 덧붙인다. 식품ㆍ의약품 안전체계를 둘러싼 경제ㆍ사회적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사회구조도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더구나 급속히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 추세로 인해 다양한 식품 의약품 서비스 욕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간내의 이익보다는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매출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빠른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하는 정선용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도 ‘최상의 제품이 아니면 만들지도 말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비싼 원료를 사용하더라도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머지 고객을 현혹시키는 일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여타산업과는 달리 건강식품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이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고 말하는 그는 “큰 욕심없이 품질우선주의를 실천해 외적인 확장보다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최상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뛰겠다는 정회장의 남다른 고집속에서 (주)창성의 밝은 미래를 예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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