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금성면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 제27회 면민의 날 행사 및 제12회 면민체육대회가 1일 금성면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하동군은 밝혔다.
금성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성석경·손영길 군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향우, 면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윷놀이, 풍선솟대세우기, 한마음 공 튀기기에 이어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보물낚시 등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또한 궁항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갈육초등학교 학생들의 벨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면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경품추첨 등으로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배미화 체육회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초석을 다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면민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금성면이 하동미래 100년의 주역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