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니즈를 충족
최근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빠른 속도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뇌졸중, 치매, 고혈압, 당뇨, 말기암 등 노인성 질환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육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과거 한국은 부모부양의 책임의식이 강한 나라로서 노후에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것을 불효하는 일로 여겨왔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경제적 맞벌이가 보편화 되면서 직접 부모님을 간병할 수 없는 가족의 어려움과 부담감 역시 증대하며 요양시설의 필요성이 극대화 되고 있다.


녹색자연환경이 주는 건강한 삶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송추효자요양병원(www.songchuclinic. co.kr/신호영 원장)은 2004년 개원하여 의료 및 복지시설로서 명분을 지켜나가고 있다. 병원 주변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난 친환경적인 입지 조건은 가족들의 왕래도 편리하며, 입원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되찾게 한다.
실제로 송추효자요양병원을 찾는 노인들 대부분이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였거나 자녀들과의 관계를 우려하여 찾아오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신호영 원장은 “이곳을 찾는 노인들은 과거 과량의 약물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약물에 의지하는 치료보다는 녹색자연환경이 주는 정서적 안정으로 인하여 약물들의 필요성이 감소되고, 각종 치매증상이나 수면장애 등의 증상들이 호전되어 전반적인 몸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며 최상의 조건 유지에 대해 설명했다.
일부 요양시설에서는 입소환자들의 안정성과 관리 문제로 인하여 병실 밖에 외출을 금지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송추효자요양병원은 운동, 레크레이션 등의 행사를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여 정서적 여유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에 요양시설이 급증하며 서비스질과 부담률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송추효자요양병원은 다른 시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 원장은 “전문의를 비롯하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간병사 등 체계적인 인력 시스템 도입으로임직원 모두가 성심성의껏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시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을 구축하여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각별한 배려심을 나타냈다. 또한 24시간 의료진들이 간병하며 노환과 질병의 고통을 해소시켜주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문화를 선도하여 사회공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위축된 환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 제공
신호영 원장은 “국가는 책임의식과 복지정책을 직접 나서서 강화시켜야 한다. 특히 중산층 이하의 노인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활용을 못하고 있다”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질병에 걸려 요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전문적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20%의 비용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건강보험에서 책임지게 되어 가계부담도 해소 할 수 있다.
가족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환자별 맞춤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송추효자요양병원은 환자의 육체적 질환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치료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송추효자요양병원의 노인복지를 위한 행보가 국내 요양시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