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이 탐낸 쌀’ 호평이어 활발한 환원사업 펼쳐 찬사 받아
나주의 전체적 지형은 북서부와 동남부에 산지가 위치하고 그 사이에 영산강을 중심으로 넓은 범람원평야가 전개된다. 노령산맥의 한 지맥인 금성산지가 시의 북서부에서 길게 뻗어 도심지의 배후에 다다르고, 남동단에는 영산강 수계의 나주호가 위치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먹거리까지 조화를 이뤄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나주에서 조합원들의 이익창출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일 하는 조합장과 조합원을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편안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살맛나는 조합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평농협이 있다. 남평농협의 큰 일꾼 김병원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량있는 조합경영을 펼쳐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협 직원들 모두가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 실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지원하는 남평농협 ‘9988봉사대’가 제2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농촌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988봉사대의 모체인 남평농협 수지침 봉사대는 1992년부터 42개 자연마을의 부녀회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1년이면 3~4개월씩 야간에 수지요법으로 농부병 치료를 해오다가 1995년 3월 공식적으로 수지침 봉사단으로 출범하여 활동영역을 넓혀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의 생활수준 향상 활동으로 아름다운 남평 만들기, 지석강변 유채꽃심기, 자연환경보전 운동 등을 하면서 자연적으로 단원 숫자도 늘어났다.
김병원 조합장은 “우리 주위를 살펴보니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농촌을 이끌고 국가 경쟁력을 높였던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워 독거노인을 위해 더욱 많은 봉사를 전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독거노인들의 경제적인 문제, 외로움의 문제, 건강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5년 3월 ‘9988봉사대’라 이름하고 216명의 독거노인을 188명의 봉사대원들이 체계적으로 매주 찾아뵙기, 목욕시켜드리기, 이·미용 시켜드리기, 김치 담가 드리기, 건강검진 받게 해 드리기 등은 물론 사랑의 집을 지어드렸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 1번을 누르면 농협과 연결되는 전화기로 바꿔드렸다. 이외에도 조합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장수대학 운영 및 부녀회 활성화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사업을 통해 지역에 훈훈한 정을 베푸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김병원 조합장은 “취임하면서부터 오직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도 및 환원사업에 주력했습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조합원 중심의 다양하고 폭넓은 지도사업을 추진해 복지 농촌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 농협은 발전하는 만큼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환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거기에 조합원들에게 친절봉사까지 더하니 차츰 조합원들은 농협이 진행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는 농협의 사업에 응원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내고장의 특산물을 최고의 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김병원 조합장과 이를 믿고 따르는 조합원들이 있기에 오늘도 남평농협은 나주를 대표하며, 더 나아가 전남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명성을 떨치는 ‘왕건이 탐낸 쌀’처럼 믿을 수 있는 농협으로 기억되어 갈 것이다.
품질 고급화로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
현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만든 각종 농산물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으나 일부는 질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겉포장만 화려하게 하여 소비자의 눈을 흐리는 경우도 없지 않다. 그러나 김병원 조합장은 일찌감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품종 재배 확대 및 품종 단일화를 추진하고, 지력증진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기술 정착, 친환경 재배확대 및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강화 하는 등 농산물 공동 브랜드화 작업에 앞장서 온 결과 ‘왕건이 탐낸 쌀’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왕건이 탐낸 쌀’을 먹어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찰지고 기름진 것이 그동안 먹어 본 쌀과는 달랐다는 호평을 하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입맛이 사라진 사람들은 입맛을 돋아주는 ‘왕건이 탐낸 쌀’로 건강도 지키고 삶의 활력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김병원 조합장은 “맛, 안전성,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모든 활동의 최대 가치인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남평농협은 앞으로도 선진 마케팅 전략으로 쌀 소비증가 창출을 이루고, 현대화된 지식기반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왕건이 탐낸 쌀 골드’는 3년 연속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돼 향후 2년간 농림부 지정 ‘Love米’ 표장을 사용할 수 있다. 우수 브랜드 선정은 이러한 지역 브랜드의 성장이 곧 위기를 맞은 쌀 산업의 부활을 주도할 신호탄이 된다는 점에서 많은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흙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내 전 논 면적을 대상으로 황토로 객토하고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개선했다. 특히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규산질 살포를 하지 못함에 따라 농협이 퇴비 살포기를 이용해 무상으로 토양 개량제인 규산질 살포사업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권장한 4년 주기 규산질 살포를 1년 앞당겨 3년 마다 시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시켰다. 이렇듯 남평농협은 선진 농법 도입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전국 1,220개 지역 농협 가운데 상위권이다. 농가당 연 평균 평균소득도 3,5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매년 1억 원 이상 적자에 허덕이던 다도농협을 합병, 흑자로 전환시켰다. 김병원 조합장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농협도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업적평가 우수 조합상과 새농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병원 조합장은 지역농업 혁신의 길, 지역농협 발전전략,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제, 농협 혁신과제 등을 제안하며 희망찬 농촌을 열어가고자 일선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런 그가 2007년 12월에 자신의 농협생활 30년 세월을 회고하며 ‘희망의 농업, 미래를 경영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김병원 조합장은 “우리 농업의 현실을 알림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나주의 전체적 지형은 북서부와 동남부에 산지가 위치하고 그 사이에 영산강을 중심으로 넓은 범람원평야가 전개된다. 노령산맥의 한 지맥인 금성산지가 시의 북서부에서 길게 뻗어 도심지의 배후에 다다르고, 남동단에는 영산강 수계의 나주호가 위치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먹거리까지 조화를 이뤄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나주에서 조합원들의 이익창출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일 하는 조합장과 조합원을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편안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살맛나는 조합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평농협이 있다. 남평농협의 큰 일꾼 김병원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량있는 조합경영을 펼쳐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협 직원들 모두가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 실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지원하는 남평농협 ‘9988봉사대’가 제2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농촌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988봉사대의 모체인 남평농협 수지침 봉사대는 1992년부터 42개 자연마을의 부녀회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1년이면 3~4개월씩 야간에 수지요법으로 농부병 치료를 해오다가 1995년 3월 공식적으로 수지침 봉사단으로 출범하여 활동영역을 넓혀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의 생활수준 향상 활동으로 아름다운 남평 만들기, 지석강변 유채꽃심기, 자연환경보전 운동 등을 하면서 자연적으로 단원 숫자도 늘어났다.
김병원 조합장은 “우리 주위를 살펴보니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농촌을 이끌고 국가 경쟁력을 높였던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워 독거노인을 위해 더욱 많은 봉사를 전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독거노인들의 경제적인 문제, 외로움의 문제, 건강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5년 3월 ‘9988봉사대’라 이름하고 216명의 독거노인을 188명의 봉사대원들이 체계적으로 매주 찾아뵙기, 목욕시켜드리기, 이·미용 시켜드리기, 김치 담가 드리기, 건강검진 받게 해 드리기 등은 물론 사랑의 집을 지어드렸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 1번을 누르면 농협과 연결되는 전화기로 바꿔드렸다. 이외에도 조합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장수대학 운영 및 부녀회 활성화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사업을 통해 지역에 훈훈한 정을 베푸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김병원 조합장은 “취임하면서부터 오직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도 및 환원사업에 주력했습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조합원 중심의 다양하고 폭넓은 지도사업을 추진해 복지 농촌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 농협은 발전하는 만큼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환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거기에 조합원들에게 친절봉사까지 더하니 차츰 조합원들은 농협이 진행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는 농협의 사업에 응원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내고장의 특산물을 최고의 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김병원 조합장과 이를 믿고 따르는 조합원들이 있기에 오늘도 남평농협은 나주를 대표하며, 더 나아가 전남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명성을 떨치는 ‘왕건이 탐낸 쌀’처럼 믿을 수 있는 농협으로 기억되어 갈 것이다.
품질 고급화로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
현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만든 각종 농산물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으나 일부는 질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겉포장만 화려하게 하여 소비자의 눈을 흐리는 경우도 없지 않다. 그러나 김병원 조합장은 일찌감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품종 재배 확대 및 품종 단일화를 추진하고, 지력증진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기술 정착, 친환경 재배확대 및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강화 하는 등 농산물 공동 브랜드화 작업에 앞장서 온 결과 ‘왕건이 탐낸 쌀’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왕건이 탐낸 쌀’을 먹어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찰지고 기름진 것이 그동안 먹어 본 쌀과는 달랐다는 호평을 하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입맛이 사라진 사람들은 입맛을 돋아주는 ‘왕건이 탐낸 쌀’로 건강도 지키고 삶의 활력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김병원 조합장은 “맛, 안전성,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모든 활동의 최대 가치인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남평농협은 앞으로도 선진 마케팅 전략으로 쌀 소비증가 창출을 이루고, 현대화된 지식기반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왕건이 탐낸 쌀 골드’는 3년 연속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돼 향후 2년간 농림부 지정 ‘Love米’ 표장을 사용할 수 있다. 우수 브랜드 선정은 이러한 지역 브랜드의 성장이 곧 위기를 맞은 쌀 산업의 부활을 주도할 신호탄이 된다는 점에서 많은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흙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내 전 논 면적을 대상으로 황토로 객토하고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개선했다. 특히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규산질 살포를 하지 못함에 따라 농협이 퇴비 살포기를 이용해 무상으로 토양 개량제인 규산질 살포사업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권장한 4년 주기 규산질 살포를 1년 앞당겨 3년 마다 시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시켰다. 이렇듯 남평농협은 선진 농법 도입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전국 1,220개 지역 농협 가운데 상위권이다. 농가당 연 평균 평균소득도 3,5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매년 1억 원 이상 적자에 허덕이던 다도농협을 합병, 흑자로 전환시켰다. 김병원 조합장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농협도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업적평가 우수 조합상과 새농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병원 조합장은 지역농업 혁신의 길, 지역농협 발전전략,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제, 농협 혁신과제 등을 제안하며 희망찬 농촌을 열어가고자 일선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런 그가 2007년 12월에 자신의 농협생활 30년 세월을 회고하며 ‘희망의 농업, 미래를 경영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김병원 조합장은 “우리 농업의 현실을 알림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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