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실천 및 품격 높은 문화도시 범시민운동 참여 결의대회 개최

[시사매거진]서귀포시 통장연합회는 3월 29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통장연합회장 등 50여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품격 높은 문화도시 조성 참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5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안을 심의하고, 새로운 연합회장에는 현민철대륜1통장(법환동, 58세)을 선출하는 등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특히, 서귀포시 통장들은 품격 높은 문화도시 조성 범시민실천운동 참여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역할을 다할 것과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그 동안 시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49명의 퇴임 이·통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폭설로 인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피해복구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연합회 결성을 위하여 견마지로를 다한 김상돈 직전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새롭게 회장으로 당선된 현민철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품격 높은 문화도시 조성에 솔선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김영보 제주특별자치도의원도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음은 물론, 특히 단체 등 여러 가지의 목소리를 잘 다독여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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