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행복을 느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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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행복을 느껴야
  • 취재_박상목 경제부장/이준호 기자
  • 승인 200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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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FC는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다
PCA생명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114%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렇게 외국계보험사가 국내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인재채용 및 육성, 영업개발, 고객중심 주의,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6시그마를 통한 품질경영으로 고객과 함께 직원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PCA생명의 지점 중에서 1년 동안 2번의 지점 분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는 굿모닝 지점의 황연숙 지점장을 만나 그녀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PCA생명이 국내시장에서 급성장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한 FC들의 역량과 파이낸셜 컨설턴트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업계 최고의 노하우와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인재를 개발하는데 주력한 것에 있다. 이 외에도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경쟁력 있는 복리후생 프로그램, 개방되고 투명한 기업 문화와 비전,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 조성, 체계적인 직원 경력 개발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PCA생명은 ‘선택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CA생명 오프 지점 중 상위랭킹
PCA생명 굿모닝 지점의 황연숙 지점장은 2001년부터 보험 업무를 해온 베테랑이다. 타보험사에서 FC와 SM으로 월등한 성과를 보였던 그녀는 2005년 8월 PCA생명의 본부장의 권유를 받고 굿모닝 지점장으로 스카우트 되었다. 그녀의 20개월의 FC생활과 34개월의 부지점장으로서의 업무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 후 PCA생명의 굿모닝 지점에서 30개월의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성공적인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연숙 지점장이 그동안 일궈낸 성과를 보면 2006년에는 컨벤션 최다배출지점, 2007년 전사건수 기네스 수립, 업적 기네스 보유, 월글로리지점과 굿뉴스지점으로 2회 지점 분할 등 그녀가 이룬 업적은 이루 형용할 수가 없다. 이러한 성과들은 PCA생명의 굿모닝 지점을 2006년에 이어 2007년까지 2년 연속 그랑프리 지점을 만들었다.

재무설계는 숫자로 하는 일이 아니다
황연숙 지점장이 굿모닝 지점을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해라’를 강조했기 때문이다. 보험은 단순히 숫자로 계산하는 일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책임의식과 주인 의식으로 무장해야만 고객을 만났을 때에 불같은 열정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 역시도 FC가 성공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는 자리에서 그들과 같이 생각하고, 같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그녀의 노력은 1년에 2번의 지점분할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 수 있었다. “지점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언제나 저를 믿고 열정적으로 일해 준 지점원들과 팀웍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라고 말하는 황연숙 지점장의 모습에서는 행복한 미소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PCA생명 굿모닝 지점의 성공 경쟁력
PCA생명의 경쟁력은 고객의 Needs에 맞는 상품과 판매의 채널이 다체롭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PCA생명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 된 상품 개발 및 판매, 은퇴 시장에서의 리더십 확보를 우선순위로 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언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FC, GA, DM,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는 다채널 영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황연숙 지점장은 PCA생명의 영업 전략에 대하여 “첫 번째로 고객의 요구에 기반 한 판매(Needs Based Selling)의 다양한 채널은 평균 수명이 연장되는 현 상황에서 고객의 인생단계별 요구에 부합하는 적합한 맞춤형 파이낸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PCA생명은 은퇴시장에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퇴 준비 캠페인’을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전략은 고객 중심 전략(Customer Strategy)입니다. PCA생명은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보험 상품 개발 및 파이낸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재정 전문가 육성
지점장으로서 그녀의 역할은 기존의 FC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리이다. 또한 FC들의 리쿠르트에서 직무설명회 등의 신입 FC의 교육도 맡고 있다.
황연숙 지점장은 “PCA생명의 교육 프로그램은 신입 FC를 위한 BPDA 프로그램, 커리어의 각 단계별 교육과 활동 관리 시스템(OCS), 전문성 계발 시스템(PDP) 등 최고의 재정 전문가 육성과 전문 컨설턴트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은 불과 3년여 만에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생보사 중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PCA생명의 차별화된 교육에 대하여 설명했다. 황연숙 지점장은 “무엇보다도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잘 읽어 이에 따른 영업조직을 효과적으로 구축했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보험 상품을 적절한 시점에 내놓았기 때문이죠”라며 “PCA생명은 한국 보험시장이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저금리로 인해 보험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음을 직시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굿모닝 지점의 성공은 70여 명의 FC와 SM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모두 함께 열심히 맡은바 임무에 충실 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현자는 타인을 스승으로 삼는 사람이고, 부자는 지금의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또한 강자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중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고싶은 것이 1차 목표이고 보험업계에 “괜찮은 사람이었다”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황연숙 지점장은 매년 1, 2개의 지점을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PCA 굿모닝 지점 황연숙 지점장 프로필
·2001년 ING FC 입사, 지점 건수 기네스 수립
·2001년~2005년 컨벤션 달성, CONTEST 달성, 시니어맴버, MDRT 회원
·2003~2005년 800명의 부지점장 중 상위 2% 성적 유지
·2006년 그랑프리 지점 수상, 컨벤션 최다 배출지점
·2007년 전사건수 기네스 수립, 업적기네스기록 보유, 월글로리지점분할, 굿뉴스지점 분할
·2007년 2년연속 그랑프리 지점 수상
·2006년 2007년 CONTEST달성 및 Billion Club Member
·2007년 전사 기네스 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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