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경영지침서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상태바
전문적인 경영지침서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 취재_장영희 기자/황지연 기자
  • 승인 2008.04.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경영자들에게 성공적인 정책수립·계획·이행에 관한 방법론을 효율적으로 교육
급변하는 세계 경제 질서와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런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바로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이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국제 수준의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1992년부터 설립, 운영되어 현재까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창의적이고 혁신 지향적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내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김영식 원장을 만나 우리 산업계가 당면한 환경을 되짚어 보고 글로벌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교육 프로그램도 국내 최고 수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992년부터 2007년까지 모두 16기가 수료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6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진 최고경영자과정의 모든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업무 스킬 향상과 기업 임원과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의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타 교육기관과는 달리 각 분야에 저명한 교수진들이 포진되어 이론과 함께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하도록 실용적 지식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중소·중견기업 CEO를 비롯한 공기업 고위 공무원 등 911명이 수료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대학원 측에서도 체계적인 인적인프라를 구축하여 매년 연수회와 동문회 등을 개최하여 동문들의 유대관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경영자들은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작은 점포를 하나 경영하더라도 보다 더 넓고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계를 대상으로 경영을 펼쳐나가야 하는 오늘날 무한경영의 마인드를 지니지 않고 대처해 나가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경제시장 속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영식 원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바다를 향한 더 큰 꿈과 비전을 심어주다
“저희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학교의 특성상 조선·해양·레져·관광 분야를 특성화시켜 교육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 엑스포 개최를 비롯한 본격적인 남해안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아직까지는 미개척 분야인 해양·레져·관광에 대한 경제성장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식 원장은 학교에 구비된 다양한 시설물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해양대학교가 자랑하는 국내최고 선박조종 시뮬레이터를 비롯한 실습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다를 향한 더 큰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제·정치·외교 20%, 경영·정보·물류 30%, 행정·법류·세무 20%, 문화·체육·교양 30%로 나누어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방면의 정보와 지식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교육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부부합동 교양강좌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녹산공단에 경영기술 아카데미를 만들어 기업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세계화 시대에 걸 맞는 경영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영식 원장은 “1992년부터 최고경영자들이 미래지향적인 정책 수립, 계획 이행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 능력을 부여하고, 과학적인 경영기법을 보급하며, 현실적인 경영 문제의 해결방법을 교육·훈련하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향하는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계속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고 거듭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전문적이고도 과학적인 경영기법과 고차원적인 경영철학이 요청되는 오늘날 이러한 시대적 요청과 세계화 시책에 부응하는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