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섬유강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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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섬유강국 건설
  • 취재_남윤실 차장
  • 승인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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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드 직물의 경쟁력 높여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틀 마련
현재 유구 자카드 산업은 6개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30여개의 관련 기업이 침장용, 홈인테리어텍스타일, 산업용, 헤드타이 및 다마스크, 의복, 난연 등 6개의 직물분야 생산업체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유구 자카드산업단지는 전 세계적으로 산업용 섬유 수요 증가 및 패션 트렌드 변화에 따른 고급 천연소재의 의복 및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섬유산업집적단지이다. 사용용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자카드직물 산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공주대학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성화를 추구하면서 다양한 학술·학생 활동으로 타 대학과의 차별화는 물론 내실 있는 대학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자체적으로 일류대학으로의 준비를 마친 공주대학교는 이번에는 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의 발전, 더 나아가 국가적인 발전을 위해 산·학·연이 연계하여 지역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유구 자카드 직물산업 관련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기 위한 도약을 시작하였다.

활발한 사업전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
사업단은 선정되기 전인 2004년부터 「유구자카드 직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2006년 RIS 사업 Task Force Team」을 결성하여 체계적인 사업을 전개해 온 결과 충청남도 2006 RIS 사업 지역평가 2위, 충남 지역혁신대회 1위 선정 및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여 받았다.
2007년에 RIS 사업에 선정된 이후에도 사업을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의 단절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데 박차를 가하였다. 자카드 작물산업에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및 구축된 인프라의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산·학·연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또한 이러한 활발한 사업전개를 통해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 충청남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선정되어 참가, 충청남도 2007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지역평가에서 1위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이 사업의 중요성을 미리 예감한 박창수 단장은 사업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감회가 깊었다고 한다.
그는 “최근의 섬유산업은 생산지향적 산업구조에서 시장지향적 산업으로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섬유시장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내 섬유 산업의 선진 구조화에 기여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활발한 사업전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
사업단은 선정되기 전인 2004년부터 「유구자카드 직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2006년 RIS 사업 Task Force Team」을 결성하여 체계적인 사업을 전개해 온 결과 충청남도 2006 RIS 사업 지역평가 2위, 충남 지역혁신대회 1위 선정 및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여 받았다.
2007년에 RIS 사업에 선정된 이후에도 사업을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의 단절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데 박차를 가하였다. 자카드 작물산업에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및 구축된 인프라의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산·학·연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또한 이러한 활발한 사업전개를 통해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 충청남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선정되어 참가, 충청남도 2007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지역평가에서 1위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이 사업의 중요성을 미리 예감한 박창수 단장은 사업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감회가 깊었다고 한다.
그는 “최근의 섬유산업은 생산지향적 산업구조에서 시장지향적 산업으로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섬유시장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내 섬유 산업의 선진 구조화에 기여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제품개발 및 마케팅 구축에 심혈
사업단은 지난 2007년 10월에 자카드 패션쇼를 개최하여 의류상품학과와 함께 고증을 통해 복원된 백제전통복식, 전통과 현대와의 만남, 백제 문양의 현대적 재해석, 아방가르드 이미지 등의 주제로 총 70벌의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카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었다. 더불어 지난 2007년 12월에는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와 양기관의 섬유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양국간의 관련 산업 및 시장 정보의 교환,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또한 사업단은 3월 7일에 충남상해무역관에 라이오셀, 천연면, 이수축혼섬 등의 원단으로 제직한 침구, 쇼파, 산업용 및 의류 등의 시제품 30여점을 상설전시하기 위해 입점함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렇듯 사업단은 마케팅 및 유통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창수 단장은 “제조업체들이 제품 생산에서 마케팅까지 모두 담당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업단이 적극 나서 전국적으로 유구 자카드 직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수출확대를 위하여 국제 바이어들과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제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고 수출 주요지역에 대한 조사 및 상품샘플과 인보이스 발송지원 지원 등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접근성도 높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밝은 비전을 제시했다.

다양한 연구와 개발로 자카드 직물산업의 활로 개척
그동안 섬유제품의 중간재를 주로 생산해오던 생산방식에서 탈피 완제품인 실크스카프를 개발· 출시하였다. 실크스카프의 특성상 신제품디자인을 개발하고도 상품화시키는데 약 3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자카드 실크 스카프개발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만큼 자카드 실크스카프는 제직기술이 어려운 제품으로 국내에서 그동안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양산화에는 실패하였던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실크스카프 이외에도 어린이용 의류, 침장용, 이어 난연성 소재를 가진 커튼, 벽지도 개발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차차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단의 최종목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세계시장에서 유구 자카드 직물의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점차적으로 신뢰성과 인지도를 높여 세계인이 유구 자카드 직물에 애정을 갖는 발판의 초석을 마련하며‘자카드 직물’하면 ‘유구’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브랜드 파워를 높여 글로벌 상품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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