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 전문 기업과 로봇 기업이 만나 그 시너지를 발휘하다
그랜드 포트는 작년 8월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능형 로봇업체 하늘아이 합병안건이 승인됐다고 공시한 이후 8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로봇관련 기업으로서 업계 내 가장 상업적인 사업분야에 투자하여 성공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던 하늘아이와 DVR, CCTV 기기 전문 생산업체로서 96년 이후부터 해외시장에서 그 기술력과 판매망을 다져왔던 그랜드 포트가 합병함으로써 이들이 보유한 기술, 해외 시장 판매망, 기업 합병에 따른 내재가치를 우수하게 평가받았던 8개월이었다.
트렌드를 읽어 내는 전문경영인으로
종교·사상·철학·IT기업 각 분야에 걸쳐 융합화(融合化)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함석현·유영석 제자들은 씨알재단을 설립하고 그 뜻을 모아 하나의 재단으로 일원화 한다고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기업들 역시, 이·동종업체간 기업합병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래성장산업 기업 대부분은 내부조직을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탄력적인 시스템으로 조직개편을 시도하는 분주하고 발 빠른 2008년 1사분기였다”고 새 정부 미래성장 산업 추진위원관계자들은 전한다.
그랜드 포트는 지난해 합병으로 체계와 조직을 유연하게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2008년 1사분기 자체 가치실적에서 그 성과를 보여줬다. 시장매력도, 잠재성, 경쟁력 강도를 고려한 기업 자원배분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질 개선을 진행하여 그 성과를 내부적으로는 달성하였다고 조유찬 대표는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결과는 산업융합화로 인하여 조직경량화와 시장에 강한 시스템구성(판매조직과 유통망)이 손쉽게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증권전문 투자자들은 DVR, CCTV에 기반한 영상·음성 압축 기술이 로봇산업 분야와 맞물리면서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경영과 기업 내부적으로 내수시장 판로확보의 자신감 회복이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그랜드 포트의 기업 체질개선과 변화는 미래에 대한 트렌드를 읽는 젊은 CEO 조유찬 대표와 장중언 로봇사업부 본부장의 경영센스로 가능하였다. 더군다나 최근 기술트렌드는 상용화기술이 원천기술을 이끌어 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로 그랜드 포트의 선택은 탁월하였다. 미래트렌드 전문 컨설팅 업체 아이에프네트워크 김혜련 CEO는 “각종 미래연구소의 정보와 미래가치, 시장 소비자들의 선호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사고와 트렌드를 읽어 내는 기업이 미래에는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기업생존을 위해 유통조직에 부담을 주는 기업운영 방식이 결과적으로 시장 재고 부담을 가중시켜 시장이 제 역할을 할 수 없었던 비합리적인 체계는 소비자가 등 돌리는 기업이 속출하였으며 그 결과 도산하는 기업도 많았다고 중소기업 지원 경영컨설팅 실무자는 귀띔했다. 기업이 미래에 생존하기 위해서 더 이상 비합리적인 방식에 의존하면 살패 한다는 교훈이기도 하다. 현재, IT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은 과거 습성과 미래트렌드라는 선택의 기로에 선 사고전환의 계절 한 켠에 서있다. 항상 변화를 꽤하는 기업으로 미래 트렌드를 읽고 창조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으로 조유찬 대표는 “동·이업종에 대한 협업과 창조적인 사고, 소비자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감동경영이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지 않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전한다.
DVR, CCTV-로봇전문 업체 그랜드 포트
1997년 우리나라가 최초로 상용화한 종주국으로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기술 및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 일류상품의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산업 진흥회 관계자는 “DVR 산업의 경우 국내 기업은 수출위주로 성장하여 평균 성장률이 69.7%에 달한다고 전하면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한다. DVR은 주로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보안감시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점차 비보안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지능형 DVR은 사용자 조작없이 객체인식과 추적기술로 유실물 감지 및 얼굴인식,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다니는 트래킹 등 다양한 기능구현이 가능한 핵심기술을 요구한다. 가까운 미래 유럽의 경우 2010년부터 모든 차량에, 미국은 2011년부터 블랙박스 의무장착을 추진계획이라 DVR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그랜드 포트에서는 PC-Based DVR(Q480P)과 Embedded DVR (Phantom)을 공급하고 있다. 그랜드 포트 기술진이 현재 역점을 두는 핵심 기술은 3차원 레이저 스캔이다. 상업화까지 빠르면 2008년 상반기에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랜드 포트 로봇사업부에서는 내부적으로 레고를 벤치마킹한 I-Robo에 캐릭터化(살 붙이는 작업) 사업진행을 위해 일본전문 케릭터 전문기업에게 용역을 준 상태라고 한다. 아이·어른들에게 친숙한 I-Robo모델을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만나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랜드 포트 교육형 로봇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그 반응이 뜨겁다. I-Robo 해외판매사업자로는 (주)손오공을, 로봇기술 소프트웨어 관련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협약을 제시, 계약을 끝맺은 상태라고 한다. 3월 중순 ‘일본 NHK’에서 그랜드 포트 세계최초 교육용 로봇에 대한 취재를 진행 하였다. 기업그랜드 포트는 올해 국내 시장 판매망을 자체 20여 개 로보맥스직영점과 200여 개 기타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로봇 유통사업으로만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합화에 성공한 그랜드 포트의 한 해 주목
로봇 사업부 장중언 본부장은 ‘현재 세계시장 규모가 약 85억 달러 정도로 초기단계에 있는 로봇사업은 융합형, 시장선점에 어려움을 겪으면 그에 대한 효과로 20~30년 내 진입이 어렵다’고한다. 이에 따라 로봇 산업에서도 실용성 높은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는 일이 중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명박 정부 들어 지식경제부가 옛 정보통신부의 로봇 관련 정책기능을 통합함으로써, 불필요한 경쟁 없이 효율적인 R&D 지원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 포트 조유찬 대표는 ‘로봇사업분야에서 세계 5대 기업, 교육용로봇기업 1위, 지능형 로봇기업 5대 기업을 목표로 자체 설정 하였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또한, 3차원 레이저 스캔기술 개발비용을 LG산전과 삼성전기로부터 지원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상용화 하는 시점에 자체 유통망과 판매조직을 견고히 다져 DVR과 교육용 로봇을 3년 이내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연 이업종 교류연합회장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동종 및 이업종 교류촉진법 제정 및 지식융합과 기술융합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고 한다. DVR 시장의 특성상 ‘과당경쟁’과 ‘시장포화’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영상·압축 기술력을 인정받은 그랜드 포트. 신 성장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산업을 융합한 그들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그랜드 포트는 작년 8월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능형 로봇업체 하늘아이 합병안건이 승인됐다고 공시한 이후 8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로봇관련 기업으로서 업계 내 가장 상업적인 사업분야에 투자하여 성공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던 하늘아이와 DVR, CCTV 기기 전문 생산업체로서 96년 이후부터 해외시장에서 그 기술력과 판매망을 다져왔던 그랜드 포트가 합병함으로써 이들이 보유한 기술, 해외 시장 판매망, 기업 합병에 따른 내재가치를 우수하게 평가받았던 8개월이었다.
트렌드를 읽어 내는 전문경영인으로
종교·사상·철학·IT기업 각 분야에 걸쳐 융합화(融合化)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함석현·유영석 제자들은 씨알재단을 설립하고 그 뜻을 모아 하나의 재단으로 일원화 한다고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기업들 역시, 이·동종업체간 기업합병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래성장산업 기업 대부분은 내부조직을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탄력적인 시스템으로 조직개편을 시도하는 분주하고 발 빠른 2008년 1사분기였다”고 새 정부 미래성장 산업 추진위원관계자들은 전한다.
그랜드 포트는 지난해 합병으로 체계와 조직을 유연하게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2008년 1사분기 자체 가치실적에서 그 성과를 보여줬다. 시장매력도, 잠재성, 경쟁력 강도를 고려한 기업 자원배분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질 개선을 진행하여 그 성과를 내부적으로는 달성하였다고 조유찬 대표는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결과는 산업융합화로 인하여 조직경량화와 시장에 강한 시스템구성(판매조직과 유통망)이 손쉽게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증권전문 투자자들은 DVR, CCTV에 기반한 영상·음성 압축 기술이 로봇산업 분야와 맞물리면서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경영과 기업 내부적으로 내수시장 판로확보의 자신감 회복이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그랜드 포트의 기업 체질개선과 변화는 미래에 대한 트렌드를 읽는 젊은 CEO 조유찬 대표와 장중언 로봇사업부 본부장의 경영센스로 가능하였다. 더군다나 최근 기술트렌드는 상용화기술이 원천기술을 이끌어 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로 그랜드 포트의 선택은 탁월하였다. 미래트렌드 전문 컨설팅 업체 아이에프네트워크 김혜련 CEO는 “각종 미래연구소의 정보와 미래가치, 시장 소비자들의 선호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사고와 트렌드를 읽어 내는 기업이 미래에는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기업생존을 위해 유통조직에 부담을 주는 기업운영 방식이 결과적으로 시장 재고 부담을 가중시켜 시장이 제 역할을 할 수 없었던 비합리적인 체계는 소비자가 등 돌리는 기업이 속출하였으며 그 결과 도산하는 기업도 많았다고 중소기업 지원 경영컨설팅 실무자는 귀띔했다. 기업이 미래에 생존하기 위해서 더 이상 비합리적인 방식에 의존하면 살패 한다는 교훈이기도 하다. 현재, IT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은 과거 습성과 미래트렌드라는 선택의 기로에 선 사고전환의 계절 한 켠에 서있다. 항상 변화를 꽤하는 기업으로 미래 트렌드를 읽고 창조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으로 조유찬 대표는 “동·이업종에 대한 협업과 창조적인 사고, 소비자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감동경영이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지 않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전한다.
DVR, CCTV-로봇전문 업체 그랜드 포트
1997년 우리나라가 최초로 상용화한 종주국으로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기술 및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 일류상품의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산업 진흥회 관계자는 “DVR 산업의 경우 국내 기업은 수출위주로 성장하여 평균 성장률이 69.7%에 달한다고 전하면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한다. DVR은 주로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보안감시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점차 비보안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지능형 DVR은 사용자 조작없이 객체인식과 추적기술로 유실물 감지 및 얼굴인식,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다니는 트래킹 등 다양한 기능구현이 가능한 핵심기술을 요구한다. 가까운 미래 유럽의 경우 2010년부터 모든 차량에, 미국은 2011년부터 블랙박스 의무장착을 추진계획이라 DVR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그랜드 포트에서는 PC-Based DVR(Q480P)과 Embedded DVR (Phantom)을 공급하고 있다. 그랜드 포트 기술진이 현재 역점을 두는 핵심 기술은 3차원 레이저 스캔이다. 상업화까지 빠르면 2008년 상반기에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랜드 포트 로봇사업부에서는 내부적으로 레고를 벤치마킹한 I-Robo에 캐릭터化(살 붙이는 작업) 사업진행을 위해 일본전문 케릭터 전문기업에게 용역을 준 상태라고 한다. 아이·어른들에게 친숙한 I-Robo모델을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만나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랜드 포트 교육형 로봇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그 반응이 뜨겁다. I-Robo 해외판매사업자로는 (주)손오공을, 로봇기술 소프트웨어 관련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협약을 제시, 계약을 끝맺은 상태라고 한다. 3월 중순 ‘일본 NHK’에서 그랜드 포트 세계최초 교육용 로봇에 대한 취재를 진행 하였다. 기업그랜드 포트는 올해 국내 시장 판매망을 자체 20여 개 로보맥스직영점과 200여 개 기타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로봇 유통사업으로만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합화에 성공한 그랜드 포트의 한 해 주목
로봇 사업부 장중언 본부장은 ‘현재 세계시장 규모가 약 85억 달러 정도로 초기단계에 있는 로봇사업은 융합형, 시장선점에 어려움을 겪으면 그에 대한 효과로 20~30년 내 진입이 어렵다’고한다. 이에 따라 로봇 산업에서도 실용성 높은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는 일이 중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명박 정부 들어 지식경제부가 옛 정보통신부의 로봇 관련 정책기능을 통합함으로써, 불필요한 경쟁 없이 효율적인 R&D 지원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 포트 조유찬 대표는 ‘로봇사업분야에서 세계 5대 기업, 교육용로봇기업 1위, 지능형 로봇기업 5대 기업을 목표로 자체 설정 하였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또한, 3차원 레이저 스캔기술 개발비용을 LG산전과 삼성전기로부터 지원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상용화 하는 시점에 자체 유통망과 판매조직을 견고히 다져 DVR과 교육용 로봇을 3년 이내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연 이업종 교류연합회장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동종 및 이업종 교류촉진법 제정 및 지식융합과 기술융합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고 한다. DVR 시장의 특성상 ‘과당경쟁’과 ‘시장포화’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영상·압축 기술력을 인정받은 그랜드 포트. 신 성장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산업을 융합한 그들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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