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허 출원 추진으로 세계 시장에서 기술 선도
일반적으로 시험을 보기위해 OMR카드가 이용된다. 하지만 각종 시험에서 사용되고 있는 OMR카드는 수험생이 타인의 답안지 마킹 내용을 쉽게 훔쳐 볼 수가 있어 부정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시험주관기관에서는 시험감독에 있어서 부정행위 때문에 상당히 고심을 하고 실정인데 세계 최초로 부정행위 방지용 OMR 카드를 특허출원하여 출시한 (주)비엘소프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초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 개발
OMR카드는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된다. 학교성적처리, 학업성취도평가, 각종국가시험, 회사승진시험 등 대부분의 학교나 관공서,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OMR카드의 사용이 편리한 반면 다른 사람이 쉽게 커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국내의 한 교육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를 출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정행위용 OMR카드는 1994년 8월에 설립된 (주)비엘소프트(www.blsoft.co.kr)에서 개발한 것으로,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는 일반 OMR카드와는 달리 정면 이외에 다른 각도로 보았을 경우 마킹 내용이 육안으로 구분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 시제품을 생산한 뒤 2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험평가 해 본 결과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격에 있어서도 기존의 OMR카드와 차이가 없어 선호도가 높다.
변규일 대표는 “검정색으로 음영을 넣을 경우 일반잉크를 사용하면 기계에서 읽혀서 만들지 못했었는데 특수잉크를 사용하고 음영의 농도를 적정수준 이하로 맞추어 국내 모든 기계에서 판독이 안 되도록 만들어 특허를 내게 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변 대표는 “처음에는 다양한 샘플을 만들었습니다. 음영수치를 달리 해보기도 하고 마킹표시의 글씨도 여러 가지 색상을 적용하여 각종 테스트를 통하여 최적의 부정행위 방지용 OMR 카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10여 년 동안 일선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교육정보부서에서 학교 전산화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교육기관 업무전산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 후 (주)비엘소프트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2000여 학교에 프로그램을 보급하였으며 OMR 카드 시장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학교와 거래하고 있다. OMR카드를 구매한 학교에는 대부분의 학사업무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한편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는 현재 국제특허 출원도 함께 진행 중에 있으며 학사업무에 필요한 카드리더기, 쉬트지, 양식지, 상장 및 기타물품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생활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
200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시 광주에서 휴대폰 부정사건이 발생한 이후 시험관리가 매우 엄격해졌다. 시험장에서 물품의 반입도 엄격히 제한되었는데 시계의 경우에는 시각표시만 가능한 시계 이외에는 반입하지 못하도록 규정 되어있다. 이에 변 대표는 아이디어를 얻어 ‘수능전용 손목시계’를 개발했다고 전한다.
변 대표는 “자녀가 수능 시험을 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시험을 위해서 평소에 차고 다니던 전자시계 대신 아날로그시계를 준비하는 것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학생들과 친숙한 전자시계이며 스톱워치, 진동, 알람기능 등을 삭제하여 시각표시 기능만을 갖는 수능전용 손목시계를 개발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수능전용 손목시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평가원이 제시한 기준에 맞는 손목시계로 매시간 시험 종료시간까지 남은 시간을 사용자의 별다른 조작없이 자동으로 표시되게 되어 있다. 책상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시험을 볼 때 아날로그시계와 달리 남은 시간을 계산할 필요가 없이 효율적으로 시간 배분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변 대표는 수능 당일에 휴대폰으로 즉석에서 채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받기도 했다. 수능 수험표 뒤에 기재한 답안을 수능시험 종료 후 자신의 휴대폰에 입력하면 바로 자신의 수능 점수를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를 하는 그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
(주)비엘소프트 변규일 대표 인터뷰
■ 부정방지용 OMR카드의 기대효과
기존 OMR카드는 시험 감독 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 많았다. 부정행위 방지용 OMR 카드는 본인 이외에는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혹여 보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지 않아도 되며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할 필요도 없다. 부정행위 자체를 없앨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교육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목표
지금은 온라인사업과 오프라인사업을 함께 구축하여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 사업은 (주)비엘소프트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인터넷 대입정보서비스이다. 내신닷컴 홈페이지(www.nesin.com)를 접속하면 대학 입학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알 수 있다. 학생들은 내신산출, 수능점수분석, 모의지원, 지원가능대학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학생 지도자들에게는 진학지도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오프라인 사업은 평가처리 업무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일선 중고등학교 중심의 시스템 개발에서 대학, 관공서, 기업체등에서 요구하는 각종 평가처리 시스템 개발에 더욱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국제특허 인증 출원 추진으로 중국, 일본, 미국 등을 기준으로 수출을 추진 할 것이며 향후 동남아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 회사는 앞으로 활발한 사언전개를 통해 세계 여러 국가로 진출해 더욱 밝은 미래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 경영철학
기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직원들과 임을 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누군가가 일을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기에 직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에 소임을 다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열심히 일해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일반적으로 시험을 보기위해 OMR카드가 이용된다. 하지만 각종 시험에서 사용되고 있는 OMR카드는 수험생이 타인의 답안지 마킹 내용을 쉽게 훔쳐 볼 수가 있어 부정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시험주관기관에서는 시험감독에 있어서 부정행위 때문에 상당히 고심을 하고 실정인데 세계 최초로 부정행위 방지용 OMR 카드를 특허출원하여 출시한 (주)비엘소프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초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 개발
OMR카드는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된다. 학교성적처리, 학업성취도평가, 각종국가시험, 회사승진시험 등 대부분의 학교나 관공서,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OMR카드의 사용이 편리한 반면 다른 사람이 쉽게 커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국내의 한 교육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를 출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정행위용 OMR카드는 1994년 8월에 설립된 (주)비엘소프트(www.blsoft.co.kr)에서 개발한 것으로,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는 일반 OMR카드와는 달리 정면 이외에 다른 각도로 보았을 경우 마킹 내용이 육안으로 구분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 시제품을 생산한 뒤 2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험평가 해 본 결과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격에 있어서도 기존의 OMR카드와 차이가 없어 선호도가 높다.
변규일 대표는 “검정색으로 음영을 넣을 경우 일반잉크를 사용하면 기계에서 읽혀서 만들지 못했었는데 특수잉크를 사용하고 음영의 농도를 적정수준 이하로 맞추어 국내 모든 기계에서 판독이 안 되도록 만들어 특허를 내게 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변 대표는 “처음에는 다양한 샘플을 만들었습니다. 음영수치를 달리 해보기도 하고 마킹표시의 글씨도 여러 가지 색상을 적용하여 각종 테스트를 통하여 최적의 부정행위 방지용 OMR 카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10여 년 동안 일선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교육정보부서에서 학교 전산화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교육기관 업무전산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 후 (주)비엘소프트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2000여 학교에 프로그램을 보급하였으며 OMR 카드 시장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학교와 거래하고 있다. OMR카드를 구매한 학교에는 대부분의 학사업무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한편 부정행위 방지용 OMR카드는 현재 국제특허 출원도 함께 진행 중에 있으며 학사업무에 필요한 카드리더기, 쉬트지, 양식지, 상장 및 기타물품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생활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
200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시 광주에서 휴대폰 부정사건이 발생한 이후 시험관리가 매우 엄격해졌다. 시험장에서 물품의 반입도 엄격히 제한되었는데 시계의 경우에는 시각표시만 가능한 시계 이외에는 반입하지 못하도록 규정 되어있다. 이에 변 대표는 아이디어를 얻어 ‘수능전용 손목시계’를 개발했다고 전한다.
변 대표는 “자녀가 수능 시험을 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시험을 위해서 평소에 차고 다니던 전자시계 대신 아날로그시계를 준비하는 것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학생들과 친숙한 전자시계이며 스톱워치, 진동, 알람기능 등을 삭제하여 시각표시 기능만을 갖는 수능전용 손목시계를 개발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수능전용 손목시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평가원이 제시한 기준에 맞는 손목시계로 매시간 시험 종료시간까지 남은 시간을 사용자의 별다른 조작없이 자동으로 표시되게 되어 있다. 책상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시험을 볼 때 아날로그시계와 달리 남은 시간을 계산할 필요가 없이 효율적으로 시간 배분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변 대표는 수능 당일에 휴대폰으로 즉석에서 채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받기도 했다. 수능 수험표 뒤에 기재한 답안을 수능시험 종료 후 자신의 휴대폰에 입력하면 바로 자신의 수능 점수를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를 하는 그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
(주)비엘소프트 변규일 대표 인터뷰
■ 부정방지용 OMR카드의 기대효과
기존 OMR카드는 시험 감독 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 많았다. 부정행위 방지용 OMR 카드는 본인 이외에는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혹여 보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지 않아도 되며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할 필요도 없다. 부정행위 자체를 없앨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교육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목표
지금은 온라인사업과 오프라인사업을 함께 구축하여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 사업은 (주)비엘소프트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인터넷 대입정보서비스이다. 내신닷컴 홈페이지(www.nesin.com)를 접속하면 대학 입학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알 수 있다. 학생들은 내신산출, 수능점수분석, 모의지원, 지원가능대학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학생 지도자들에게는 진학지도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오프라인 사업은 평가처리 업무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일선 중고등학교 중심의 시스템 개발에서 대학, 관공서, 기업체등에서 요구하는 각종 평가처리 시스템 개발에 더욱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국제특허 인증 출원 추진으로 중국, 일본, 미국 등을 기준으로 수출을 추진 할 것이며 향후 동남아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 회사는 앞으로 활발한 사언전개를 통해 세계 여러 국가로 진출해 더욱 밝은 미래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 경영철학
기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직원들과 임을 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누군가가 일을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기에 직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에 소임을 다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열심히 일해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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