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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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3.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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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로고

[시사매거진]29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일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용범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관련 주요 11개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현재 체납액 징수방법 및 추진사항, 향후 징수대책 설명이 이어졌다.

김용범 안전행정국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양한 체납액정리 방안을 추진하여 징수실적을 높여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 금액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차량압류, 번호판영치, 압류부동산 공매 집행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와 신용정보제공, 대금지급정지등 각종 행정제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납부의지가 있거나 형편이 곤란해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여 체납처분 전 체납자가 사회적 또는 재산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용범 안전행정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이 떨어지나 실제 재정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시민들의 성실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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