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30일 워크숍

[시사매거진]미래 익산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할 창의적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9기 익산농업인대학이 29일~30일까지 2일간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교육생 100명(토마토·메론반 35, 딸기반 40, 젊은농업 CEO반 2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익산농업인대학 운영을 1개월간 진행해 온 시점에서 학과별 교육 중간성과를 검토 분석하고 교육생간의 정보교환으로 농업인대학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29일에 열리는 김영곤(주식회사 기천지 대표이사)의 ‘농업미생물의 이해와 활용’특강과 송명희 전북산업보건연구소장의 ‘농업인 건강관리 및 농업현장 안전관리’의 교양강좌를 수강했다.
30일에는 토마토 신지식농업인이 운영하는 뜬봉샘 농장과 성공적으로 귀농 정착한 완주군 딸기농장을 방문해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현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선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교육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겠다. 알차고 성공적인 농업인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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