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 직원 교육 생태복원 방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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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 직원 교육 생태복원 방법 고민
  • 편집국
  • 승인 2016.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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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로고

[시사매거진]29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중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강사로 나선 홀로세생태연구소 이강운 소장은 이날 ‘생태복원 방법과 물방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공무원들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과 익산시가 가진 생태자원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국의 경우 이미 1980년대부터 하천 환경 복원과 생태계 보전이 국가적 현안으로 등장하였고, 정부에서도 환경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환경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익산시는 이에 발맞춰 용안생태습지, 유천생태습지, 소라산 자연마당 등 친자연적 생태 공간 조성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익산시는 왕궁저수지, 금마서동공원, 신흥정수장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경관 자원들을 활용하여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와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소득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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