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지난 28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지성과 교양,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2015년 미스코리아 眞 이민지, 善 김정진·김예린 씨를 제12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병무청이 전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민지·김정진·김예린 씨에게 “병무홍보대사로서 병역정책과 병무행정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해 주고 젊은이들이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민지 씨는 “미스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각종 홍보대사의 임무가 있다.”며“앞으로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무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진 씨는 “병무청에서 병역문화 개선에 목표를 두고 현장중심·국민중심·소통중심의 병무행정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을 통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장정과 가족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예린 씨도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을 이행하는 젊은이들을 오빠같이 때론 동생처럼 열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병무홍보대사는 병무청의 각종 홍보모델 활동과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주요행사에 참석해 병무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미스코리아의 밝고 맑은 이미지가 병무청의 슬로건인 '밝은 나라 맑은 병역‘과 부합돼 병무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병무홍보대사를 통해 병무정책과 병무행정이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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