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연기, 그리고 영어
요즘 교육업계에서 창의영재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독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3월 GRAND OPEN준비를 마친 국내 최초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카데미 ICA이다. ICA의 초대학장인 밀튼 저스티스(Milton Justice)는 지난 20년간 예일대와 뉴욕대(NYU)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뛰어난 학생들을 배출하고 브로드웨이의 유명 뮤지컬 ‘Vanities’와 ‘Das Lusitania’ 등 수많은 작품들의 제작자로 아카데미상, 에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거머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42nd Street’ ‘Grease’ ‘Chess’에서 열연한 안무가 겸 배우인 필립 패브리(Philip Fabry)가 예술감독을 맡아서 뮤지컬계와 관련교육기관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의 아동 교육 씨어터 프로그램의 핵심인 스토리 텔링과 롤플레이, 그리고 음악과 무브먼트 테크닉은 아이들의 창의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과적인 뮤지컬 연기과정에서의 영어교육
뮤지컬이란 노래, 춤, 연기가 어우러지는 공연 양식을 Musical이라 부른다. 미국에서 발달한 대중 예술로 음악 특히 노래가 중심이 되어 무용(춤)과 극적 요소(드라마)가 조화를 이룬 종합 공연물이다. 원래 Musical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대중연극의 한 분야를 차지하는 Musical Comedy, Musical Play 등을 일괄된 약칭으로 통용한다. 이러한 뮤지컬은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 맨하탄 브로드웨이(Broadway)에서 오랜 기간 동안 그 깊이를 더해 발전해 왔으며 그간 한국에서도 영향을 받아 미국과 영국의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작품이 잇달아 무대에 오를 정도로 뮤지컬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신산업’으로 규정한 보고서를 발간했을 정도로 한국뮤지컬 시장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미 뮤지컬은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회, 문화, 예술 발전의 기초소양을 쌓는 근원지로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를 간파한 ICA의 영어교육과 뮤지컬연기의 접목은 선진국형 특화교육과정으로 창의력과 상상력,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축적시켜 아이들의 교육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밀튼 저스티스 학장은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던 한 학생이 한국에서 연기수업을 통해 이제는 누구보다도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을 보면서 이때의 경험으로 누구나 무대 위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운다면 다른 어떤 학습방법보다도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이런 뮤지컬 연기과정에서의 영어교육이 효과적이라고 자신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ICA 교육프로그램
ICA교육프로그램의 기본 모티브는 학생들이 기존에 브로드웨이에서 잘 알려진 노래를 들으며 실전 무대에서 쓰이는 댄스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연령별 레벨에 따른 각 그룹의 ACADEMY/PERFORMANCE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 및 전문인 등 각 그룹에 발성, 춤, 연기, 무대동작 및 연출 등의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교수진의 학생에 대한 연령 및 레벨테스트에 의한 상담은 학생의 장래 진로문제에 대한 개별 독창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영어를 기본으로 한 PERFORMANCE 위주의 교육으로서 실용영어를 체험하는 현장 지향적인 교육을 선도하고자 한다. 영어에 뮤지컬을 접목한 말하기, 쓰기, 듣기, 음악, 토론 등을 응용한 통합식 교육이 그 바탕이다. 학생들이 무대에 서고 배역을 만들며 다른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서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며 리듬, 탭 댄스의 기본 동작과 기술을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또한 표준 미국 연극 발음법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들의 발음, 표현, 목소리 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CA는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반 등의 편성으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뮤지컬 최고의 무대인 브로드웨이를 향한 슬로건에 걸맞게 교수진 모두가 어릴 적부터 이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이어서 유년기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 막 무대예술의 세계에 눈을 떠 연기자로서의 삶을 꿈꾸기 시작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교수진처럼 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아 끝없는 배움의 과정을 마다하지 않는 전문직 연기자들을 위한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IVY리그 및 브로드웨이 현역 배우출신 교수진들을 통한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기본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실시되는 단기 집중반은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이들과 연기에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적합한 커리큘럼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강남지역의 초등학교 겨울 영어캠프를 순회하고 유치부와 초등부 자체 브로드웨이 영어 뮤지컬 캠프를 운영했으며, 2월에는 유치부와 초등부에 중/고등부반을 추가하여 운영하였다. 많은 서울 지역 국제 학교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 하였고 학부모들에게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내실있는 정통 브로드웨이뮤지컬 교수진
ICA의 정규학기는 미국에서 온 12명의 교수진과 한국에서 선발한 보조 교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기 외로 실시되는 단기 집중 마스터 클래스는 기본 교수진 외에 인지도 높은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의 유명배우와 연출가, 디자이너 등이 직접 내한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ICA의 교수진들은 이미 해당 전문 분야에서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예일대와 뉴욕대, 스텔라 애들러 컨서바토리 등 미국의 명문 사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또한 모든 교수진들이 내실있는 국제화교육과 연기교육을 비롯해 한국최초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시설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의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여 교육을 시킨다.
앞으로 업계선두에서 ICA를 이끌어나갈 밀튼 저스티스 학장은 20대의 나이에 ‘밥 호프 쇼’의 프로듀서로 쇼비지니스계에 입문했으며 현재 오프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뮤지컬인 ‘배너티즈’(Vanities)를 제작한 바 있다. 이어 할리우드로 활동무대를 옮긴 후에는 ‘노바디즈 차일드’(Nobody's Child)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밀튼 저스티스는 스승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는데, 그 스스로도 배우 초년병 시절, 미국이 낳은 위대한 연기 지도자인 스텔라 애들러 여사로부터 연기를 배우는 특권을 누렸으며 스승의 가르침이 밀튼 저스티스학장의 인생에서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위대한 스승으로부터 배운 소중한 유산을 한국의 학생들에게 물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밀튼 저스티스 학장은 “한국배우들의 노력과 열정적인 연기에 감동했지만 그에 반해 배우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욕구와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 곳이 극히 적음을 느꼈고, 현 교육 체제의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미래지향적 대안교육의 절실한 필요성을 느껴 브로드웨이뮤지컬 본토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특화교육과정을 ICA에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배우들에게 정통 뮤지컬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 엔터테인먼트법학회는 서울 서초동 프로비스타 호텔에서 미국의 유명 뮤지컬 제작자인 밀튼 저스티스(Milton Justice)를 초청, ‘브로드웨이와 한류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그만큼 한국에서도 그의 입지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현재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시키고 있다. 이는 문화의 힘이 국가의 경쟁력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최근 국가적인 차원에서 문화산업을 지원하고 각층의 기업들 역시 문화 활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예술의 불모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예술경영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되며 국내 문화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공연예술문화는 눈부신 활약으로 인하여 국내 문화산업에 큰 역할을 차지하였다. 문화산업의 성장과 함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연기전문학원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3년여의 준비 끝에 감히 ‘다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ICA에서 우리아이들이 그에 걸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퍼포밍 아티스트를 위한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홈페이지: www.icakorea.co.kr/입학상담 문의: 1544-1776)
요즘 교육업계에서 창의영재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독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3월 GRAND OPEN준비를 마친 국내 최초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카데미 ICA이다. ICA의 초대학장인 밀튼 저스티스(Milton Justice)는 지난 20년간 예일대와 뉴욕대(NYU)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뛰어난 학생들을 배출하고 브로드웨이의 유명 뮤지컬 ‘Vanities’와 ‘Das Lusitania’ 등 수많은 작품들의 제작자로 아카데미상, 에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거머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42nd Street’ ‘Grease’ ‘Chess’에서 열연한 안무가 겸 배우인 필립 패브리(Philip Fabry)가 예술감독을 맡아서 뮤지컬계와 관련교육기관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의 아동 교육 씨어터 프로그램의 핵심인 스토리 텔링과 롤플레이, 그리고 음악과 무브먼트 테크닉은 아이들의 창의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과적인 뮤지컬 연기과정에서의 영어교육
뮤지컬이란 노래, 춤, 연기가 어우러지는 공연 양식을 Musical이라 부른다. 미국에서 발달한 대중 예술로 음악 특히 노래가 중심이 되어 무용(춤)과 극적 요소(드라마)가 조화를 이룬 종합 공연물이다. 원래 Musical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대중연극의 한 분야를 차지하는 Musical Comedy, Musical Play 등을 일괄된 약칭으로 통용한다. 이러한 뮤지컬은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 맨하탄 브로드웨이(Broadway)에서 오랜 기간 동안 그 깊이를 더해 발전해 왔으며 그간 한국에서도 영향을 받아 미국과 영국의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작품이 잇달아 무대에 오를 정도로 뮤지컬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신산업’으로 규정한 보고서를 발간했을 정도로 한국뮤지컬 시장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미 뮤지컬은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회, 문화, 예술 발전의 기초소양을 쌓는 근원지로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를 간파한 ICA의 영어교육과 뮤지컬연기의 접목은 선진국형 특화교육과정으로 창의력과 상상력,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축적시켜 아이들의 교육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밀튼 저스티스 학장은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던 한 학생이 한국에서 연기수업을 통해 이제는 누구보다도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을 보면서 이때의 경험으로 누구나 무대 위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운다면 다른 어떤 학습방법보다도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이런 뮤지컬 연기과정에서의 영어교육이 효과적이라고 자신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ICA 교육프로그램
ICA교육프로그램의 기본 모티브는 학생들이 기존에 브로드웨이에서 잘 알려진 노래를 들으며 실전 무대에서 쓰이는 댄스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연령별 레벨에 따른 각 그룹의 ACADEMY/PERFORMANCE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 및 전문인 등 각 그룹에 발성, 춤, 연기, 무대동작 및 연출 등의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교수진의 학생에 대한 연령 및 레벨테스트에 의한 상담은 학생의 장래 진로문제에 대한 개별 독창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영어를 기본으로 한 PERFORMANCE 위주의 교육으로서 실용영어를 체험하는 현장 지향적인 교육을 선도하고자 한다. 영어에 뮤지컬을 접목한 말하기, 쓰기, 듣기, 음악, 토론 등을 응용한 통합식 교육이 그 바탕이다. 학생들이 무대에 서고 배역을 만들며 다른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서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며 리듬, 탭 댄스의 기본 동작과 기술을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또한 표준 미국 연극 발음법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들의 발음, 표현, 목소리 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CA는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반 등의 편성으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뮤지컬 최고의 무대인 브로드웨이를 향한 슬로건에 걸맞게 교수진 모두가 어릴 적부터 이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이어서 유년기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 막 무대예술의 세계에 눈을 떠 연기자로서의 삶을 꿈꾸기 시작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교수진처럼 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아 끝없는 배움의 과정을 마다하지 않는 전문직 연기자들을 위한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IVY리그 및 브로드웨이 현역 배우출신 교수진들을 통한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기본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실시되는 단기 집중반은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이들과 연기에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적합한 커리큘럼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강남지역의 초등학교 겨울 영어캠프를 순회하고 유치부와 초등부 자체 브로드웨이 영어 뮤지컬 캠프를 운영했으며, 2월에는 유치부와 초등부에 중/고등부반을 추가하여 운영하였다. 많은 서울 지역 국제 학교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 하였고 학부모들에게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내실있는 정통 브로드웨이뮤지컬 교수진
ICA의 정규학기는 미국에서 온 12명의 교수진과 한국에서 선발한 보조 교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기 외로 실시되는 단기 집중 마스터 클래스는 기본 교수진 외에 인지도 높은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의 유명배우와 연출가, 디자이너 등이 직접 내한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ICA의 교수진들은 이미 해당 전문 분야에서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예일대와 뉴욕대, 스텔라 애들러 컨서바토리 등 미국의 명문 사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또한 모든 교수진들이 내실있는 국제화교육과 연기교육을 비롯해 한국최초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시설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의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여 교육을 시킨다.
앞으로 업계선두에서 ICA를 이끌어나갈 밀튼 저스티스 학장은 20대의 나이에 ‘밥 호프 쇼’의 프로듀서로 쇼비지니스계에 입문했으며 현재 오프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뮤지컬인 ‘배너티즈’(Vanities)를 제작한 바 있다. 이어 할리우드로 활동무대를 옮긴 후에는 ‘노바디즈 차일드’(Nobody's Child)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밀튼 저스티스는 스승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는데, 그 스스로도 배우 초년병 시절, 미국이 낳은 위대한 연기 지도자인 스텔라 애들러 여사로부터 연기를 배우는 특권을 누렸으며 스승의 가르침이 밀튼 저스티스학장의 인생에서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위대한 스승으로부터 배운 소중한 유산을 한국의 학생들에게 물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밀튼 저스티스 학장은 “한국배우들의 노력과 열정적인 연기에 감동했지만 그에 반해 배우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욕구와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 곳이 극히 적음을 느꼈고, 현 교육 체제의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미래지향적 대안교육의 절실한 필요성을 느껴 브로드웨이뮤지컬 본토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특화교육과정을 ICA에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배우들에게 정통 뮤지컬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 엔터테인먼트법학회는 서울 서초동 프로비스타 호텔에서 미국의 유명 뮤지컬 제작자인 밀튼 저스티스(Milton Justice)를 초청, ‘브로드웨이와 한류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그만큼 한국에서도 그의 입지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현재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시키고 있다. 이는 문화의 힘이 국가의 경쟁력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최근 국가적인 차원에서 문화산업을 지원하고 각층의 기업들 역시 문화 활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예술의 불모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예술경영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되며 국내 문화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공연예술문화는 눈부신 활약으로 인하여 국내 문화산업에 큰 역할을 차지하였다. 문화산업의 성장과 함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연기전문학원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3년여의 준비 끝에 감히 ‘다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ICA에서 우리아이들이 그에 걸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퍼포밍 아티스트를 위한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홈페이지: www.icakorea.co.kr/입학상담 문의: 1544-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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