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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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3.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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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 로고

[시사매거진]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을 전후한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으로 공무원이 참여하는 기동단속과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산불방지 특별추진 기간에는 감시원·공무원·사회단체 등 감시 인력을 증원배치하고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감시원과 진화대의 근무시간 조정과 감시인력을 풀 가동하여 야간산불발생 대비체계로 인력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청명·한식기간에는 통장, 자생단체 등과 공원·마을묘지, 주요사찰, 암자 등의 산불취약지구 순찰과 계도활동을 실시하며, 불법 소각행위, 취사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현수막 게첨,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명·한식이 주말, 휴일이어서 성묘가 집중되고 상춘객과 등산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해 산불 없는 산소도시 태백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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