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 히어리 꽃구경 오세요

[시사매거진]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깃대종인 히어리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리산 히어리는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식물로 3월말에서 4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8~12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3~4㎝이지만 꽃이 핀 다음 7~8㎝ 자란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깃대종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내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보전과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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