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오는 29일(화) 11시 신림면 황둔리 산114번지, 산115번지 야산에서 제71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시 산하 공무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신림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2.9헥타르 산림에 소나무 4년생 4,350본을 심는다.
식목일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시는 청명·한식과 겹친 식목일이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해 식목일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앞당겨 실시한다.
원주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구축 및 친환경 목재자원 생산을 위해 326헥타르 산림에 5개 수종 75만5천 본을 조림할 계획이다.
산지조림은 낙엽송, 잣나무, 소나무 등 5개 수종 72만8천 본과 유휴토지 옻나무 2만7천 본을 4월 30일까지 조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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