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 탈취 가습을 한번에 잡는다
살균까지 해주는 탁월한 콤보형 공기청정기 ‘건강지킴이’ 톡톡
건강바람과 웰빙 트렌드의 가장 큰 수혜를 본 제품은 바로 공기청정기. 육체와 정신의 쾌적함을 추구하면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공기 속에서의 생활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특히 대기오염과 황사 등의 영향으로 알레르기·천식·아토피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안 실내공기가 실외 공기에 비해 훨씬 오염돼 있다는 인식의 확산과 최근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사스(SARS)에 대한 우려감도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냉난방제품 전문회사인 (주)3S 코리아(www.3sref.com/대표 박종익)가 세계 최초 바이오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하박 공기청정기(HVAC)’ 를 개발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최근 냉난방전문회사 벤처기업 (주)3S 코리아가 광촉매란 신기술을 이용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선보이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촉매는 빛에너지를 받으면 산화환원 반응을 일으켜 주위의 오염물질을 분해, 무해한 물질로 만드는 촉매다. 특히 살균능력이 탁월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오염될 경우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등에 전용으로 사용될 수 있고 가정용 실내 정화장치와 축사 등 비교적 높은 농도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특수정화정치로도 개발이 가능하다.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청정기는 살균 정화능력이 탁월할 뿐만아니라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 있다.
이런 광촉매를 이용한 ‘하박 공기청정기(HVAC)’ 는 탈취에 효과가 있다는 숯보다 약 60여배 높은 탈취효과를 지녔다. 단순한 물리적 흡착이 아닌 격자구성 이온작용에 의해 냄새입자를 잡아당기는 흡착기능과 화학적 흡착기능의 격자 구성 이온에 의한 중화반응으로 악취성분을 분해해준다.
특히 ‘하박 공기청정기(HVAC)’ 는 기존 활성탄 탈취필터보다 60배 뛰어난 탈취효과를 자랑한다. 많은 양의 냄새 입자들을 흡착해 포집하면 광촉매 반응으로 생성되는 강력한 활성산소의 산화작용이 냄새입자를 분해해 탈취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교환이나 청소가 필요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박 공기청정기(HVAC)’ 는 강력한 7단계의 공기정화시스템(에어필터-기화필터-자외선살균-음이온-바이오광촉매 등)이 갖춰진 최고급 청정기능을 가진 멀티 공기청정기다. 때문에 담배 냄새, 곰팡이 냄새, 화장실 냄새, 동물냄새, 부엌 냄새, 자동차 배기 가스, 공장 매연, 병원냄새, 새로운 가구·신축 재료의 냄새, 시크 하우스 증후군의 원인물, 생활쓰레기로부터 발생하는 트리메칠아민, 비닐 등의 불연물에서 나오는 다이옥신 냄새 등을 분해해 주고 황색포도상구균, O-157 대장균, 초록고름균 등 각종 세균을 사멸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차적으로 발생되는 독소마저 분해해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 성장을 재촉하는 유기물을 무기물로 분해하여 근본적인 성장을 막아준다.
일반 공기청정기의 건조한 공기는 자칫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유발시킬 수 있으나, HVAC 공기청정기는 수분을 함유한 공기를 공급해주면서 건조한 공기에서 오는 불쾌감을 최소화해준다.
(주)3S 코리아는 3년간 일본 SANYO사에 기존의 공기청정기를 수출하면서, 지난 2000년 35억8000만원, 2001년 31억6800만원이며 2002년 36억8300만원을 거둬들여 ‘수출 효자노릇’ 을 톡톡히 했다.
(주)3S코리아측은 “HVAC 공기청정기는 기존 SANYO에 납품하고 있는 기화식 가습기를 응용한 모델로서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한 바이오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청정기로 올해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을 할 계획” 이라며 50억원 가량의 매출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발을 계기로 향후 소형 공기청정기 개발도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삼에스코리아의 경쟁력
서울 금천구 시흥동 112-3 번지에 자리잡은 (주)삼에스코리아는 공업용 열량계와 냉동공조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89년 설립된 이 회사는 15년동안 한번도 딴 곳에 눈을 돌리지 않고 이 분야만 전문으로 기술개발을 해왔다.
공업용 열량계는 집에서 사용되는 룸에어컨 이나 자동차에어컨 등이 공장에서 갓 생산됐을 때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즉 에어컨의 냉방열량 및 난방열량을 시험하는 계측기다. 따라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자업계나 만도기계 등 자동차 부품회사에게는 이 열량계가 필수품이다.
삼에스코리아는 설립초기 공업용 열량계 제품을 전량 수입해서 판매하는 유통회사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지난 92년 5월 일본의 오니시와 기술제휴하면서부터 열량계 제품의 국산화에 힘을 기울여, 마침내 완전 국산화에 성공했다. 공업용 열량계를 국산화한 업체는 국내 업체로는 오직 삼에스코리아가 유일하다.
“수입에만 의존하던 열량계를 국산화할 뿐만아니라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센추리 등 국내의 주요가전업체 및 공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니시와사다케, 미국의 이티엘(ETL), 독일의 단포스(DANFOSS)등과 경쟁하고 있는 (주)3S코리아는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점유율을 50%까지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 박 대표는 확신한다.
또 (주)3S코리아에서 전자상거래로 판매하고 있는 냉동공조부품은 열량계 완제품에 들어가는 부분품이라고 보면 된다. 이 회사는 현재 냉동공조부품을 전량 전자상거래B2B사이트(www.3sref.com)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삼에스코리아는 해양바이오산업분야로 사업을 다각화시켰다. 해양수산부 및 전북 군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조현상 방지 미생물 배양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
비용이 많이 들었던 기존의 적조방지 기술을 대체할 (주)3S코리아의 적조방지 기술은 플랑크톤을 잡아먹는 미생물을 배양시켜 바다에 분산시키는 것으로 적조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 기술은 미 해양학회에 소개된 후 세계 각국으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 기술은 특허 등록 된 상태다. 또한 2003. 11월 해양수산부의 수산특정연구개발사업에서 최종평가 결과 ‘우수’ 과제로 선정 되기도 했다.
“국내 계측기 산업 및 부품산업분야의 낙후된 기술수준은 수십년간 우리나라 무역수지 악화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 왔습니다. 삼에스코리아가 국내 계측기, 부품산업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려 일본, 독일, 미국 등 세계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선봉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주)3S코리아는 3건의 특허와 산자부의 우수기계(EM)마크도 획득한 기업으로, 올초에는 기술평가 벤처기업으로 재지정받기도 했다. 올 2004년 (주)3S코리아의 목표 매출액은 2백억이다.
살균까지 해주는 탁월한 콤보형 공기청정기 ‘건강지킴이’ 톡톡
건강바람과 웰빙 트렌드의 가장 큰 수혜를 본 제품은 바로 공기청정기. 육체와 정신의 쾌적함을 추구하면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공기 속에서의 생활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특히 대기오염과 황사 등의 영향으로 알레르기·천식·아토피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안 실내공기가 실외 공기에 비해 훨씬 오염돼 있다는 인식의 확산과 최근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사스(SARS)에 대한 우려감도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냉난방제품 전문회사인 (주)3S 코리아(www.3sref.com/대표 박종익)가 세계 최초 바이오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하박 공기청정기(HVAC)’ 를 개발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최근 냉난방전문회사 벤처기업 (주)3S 코리아가 광촉매란 신기술을 이용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선보이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촉매는 빛에너지를 받으면 산화환원 반응을 일으켜 주위의 오염물질을 분해, 무해한 물질로 만드는 촉매다. 특히 살균능력이 탁월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오염될 경우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등에 전용으로 사용될 수 있고 가정용 실내 정화장치와 축사 등 비교적 높은 농도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특수정화정치로도 개발이 가능하다.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청정기는 살균 정화능력이 탁월할 뿐만아니라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 있다.
이런 광촉매를 이용한 ‘하박 공기청정기(HVAC)’ 는 탈취에 효과가 있다는 숯보다 약 60여배 높은 탈취효과를 지녔다. 단순한 물리적 흡착이 아닌 격자구성 이온작용에 의해 냄새입자를 잡아당기는 흡착기능과 화학적 흡착기능의 격자 구성 이온에 의한 중화반응으로 악취성분을 분해해준다.
특히 ‘하박 공기청정기(HVAC)’ 는 기존 활성탄 탈취필터보다 60배 뛰어난 탈취효과를 자랑한다. 많은 양의 냄새 입자들을 흡착해 포집하면 광촉매 반응으로 생성되는 강력한 활성산소의 산화작용이 냄새입자를 분해해 탈취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교환이나 청소가 필요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박 공기청정기(HVAC)’ 는 강력한 7단계의 공기정화시스템(에어필터-기화필터-자외선살균-음이온-바이오광촉매 등)이 갖춰진 최고급 청정기능을 가진 멀티 공기청정기다. 때문에 담배 냄새, 곰팡이 냄새, 화장실 냄새, 동물냄새, 부엌 냄새, 자동차 배기 가스, 공장 매연, 병원냄새, 새로운 가구·신축 재료의 냄새, 시크 하우스 증후군의 원인물, 생활쓰레기로부터 발생하는 트리메칠아민, 비닐 등의 불연물에서 나오는 다이옥신 냄새 등을 분해해 주고 황색포도상구균, O-157 대장균, 초록고름균 등 각종 세균을 사멸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차적으로 발생되는 독소마저 분해해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 성장을 재촉하는 유기물을 무기물로 분해하여 근본적인 성장을 막아준다.
일반 공기청정기의 건조한 공기는 자칫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유발시킬 수 있으나, HVAC 공기청정기는 수분을 함유한 공기를 공급해주면서 건조한 공기에서 오는 불쾌감을 최소화해준다.
(주)3S 코리아는 3년간 일본 SANYO사에 기존의 공기청정기를 수출하면서, 지난 2000년 35억8000만원, 2001년 31억6800만원이며 2002년 36억8300만원을 거둬들여 ‘수출 효자노릇’ 을 톡톡히 했다.
(주)3S코리아측은 “HVAC 공기청정기는 기존 SANYO에 납품하고 있는 기화식 가습기를 응용한 모델로서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한 바이오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청정기로 올해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을 할 계획” 이라며 50억원 가량의 매출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발을 계기로 향후 소형 공기청정기 개발도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삼에스코리아의 경쟁력
서울 금천구 시흥동 112-3 번지에 자리잡은 (주)삼에스코리아는 공업용 열량계와 냉동공조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89년 설립된 이 회사는 15년동안 한번도 딴 곳에 눈을 돌리지 않고 이 분야만 전문으로 기술개발을 해왔다.
공업용 열량계는 집에서 사용되는 룸에어컨 이나 자동차에어컨 등이 공장에서 갓 생산됐을 때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즉 에어컨의 냉방열량 및 난방열량을 시험하는 계측기다. 따라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자업계나 만도기계 등 자동차 부품회사에게는 이 열량계가 필수품이다.
삼에스코리아는 설립초기 공업용 열량계 제품을 전량 수입해서 판매하는 유통회사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지난 92년 5월 일본의 오니시와 기술제휴하면서부터 열량계 제품의 국산화에 힘을 기울여, 마침내 완전 국산화에 성공했다. 공업용 열량계를 국산화한 업체는 국내 업체로는 오직 삼에스코리아가 유일하다.
“수입에만 의존하던 열량계를 국산화할 뿐만아니라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센추리 등 국내의 주요가전업체 및 공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니시와사다케, 미국의 이티엘(ETL), 독일의 단포스(DANFOSS)등과 경쟁하고 있는 (주)3S코리아는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점유율을 50%까지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 박 대표는 확신한다.
또 (주)3S코리아에서 전자상거래로 판매하고 있는 냉동공조부품은 열량계 완제품에 들어가는 부분품이라고 보면 된다. 이 회사는 현재 냉동공조부품을 전량 전자상거래B2B사이트(www.3sref.com)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삼에스코리아는 해양바이오산업분야로 사업을 다각화시켰다. 해양수산부 및 전북 군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조현상 방지 미생물 배양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
비용이 많이 들었던 기존의 적조방지 기술을 대체할 (주)3S코리아의 적조방지 기술은 플랑크톤을 잡아먹는 미생물을 배양시켜 바다에 분산시키는 것으로 적조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 기술은 미 해양학회에 소개된 후 세계 각국으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 기술은 특허 등록 된 상태다. 또한 2003. 11월 해양수산부의 수산특정연구개발사업에서 최종평가 결과 ‘우수’ 과제로 선정 되기도 했다.
“국내 계측기 산업 및 부품산업분야의 낙후된 기술수준은 수십년간 우리나라 무역수지 악화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 왔습니다. 삼에스코리아가 국내 계측기, 부품산업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려 일본, 독일, 미국 등 세계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선봉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주)3S코리아는 3건의 특허와 산자부의 우수기계(EM)마크도 획득한 기업으로, 올초에는 기술평가 벤처기업으로 재지정받기도 했다. 올 2004년 (주)3S코리아의 목표 매출액은 2백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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