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전북대·전주대 4년생과 아카데미 운영

[시사매거진]전주교대 4학년 등 예비교사들과 아카데미를 열고 전북 혁신교육을 전파한다고 전라북도교육청이 밝혔다.
2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대학 예비교사들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북 혁신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전주교대 4학년, 전북대·전주대 사범대 4학년생들과 잇따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교사들에게 최근 교육의 흐름과 전북 혁신교육을 안내하고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사례, 인성인권교육을 전파해 향후 이들이 교원으로 임용될 경우, 학교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현장교사 멘토와의 만남과 분임토의시간도 있다.
전주교대 4학년 전체와 함께 하는 혁신교육 아카데미는 다음 달 19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전북대와 전주대 사범대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도 5월 중에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원으로 임용될 교대와 사범대생에게 미리부터 전북 혁신교육을 인식시켜 혁신교육의 확산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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