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에나래 부산·경남지사/김년욱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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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에나래 부산·경남지사/김년욱 지사장
  • 취재/장영희 기자, 글 황지연 기자
  • 승인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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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커플 매칭을 통한 활기찬 사회건설을 꿈꾸다
체계적 경영시스템과 장래 성장성 공식 인정

1999년 4월 서울에서 출발하여 휴머니즘과 차별화를 경영철학으로 열과 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비에나래. 이곳은 한경비즈니스지에서 실시한 주요 결혼정보업체의 성혼율 조사 30%로 최고를 기록한 바 있고, 중소기업청 ‘30대 창조기업 인증서’ 획득, 국내 경제지에 ‘21세기 이끌 벤처 리더’에 결혼정보회사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체계적인 경영시스템과 장래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21세기 최고의 맞춤 배우자 서비스 회사이다.




통념상 결혼에 이르는 방법은 연애와 중매가 있다. 남녀가 서로 오랜 기간 만남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연애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결혼을 전제로 이루어지는 중매의 경우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까운 친지나 ‘마담뚜’의 소개로 이성을 만나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고 다수의 회원을 확보, 최적(最適)의 배우자감을 연결시켜주는 결혼정보회사가 자리를 잡으면서 새로운 결혼 풍속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텔레비전을 통해 미혼남녀들을 짝지어주는 미팅 프로그램은 대중매체를 통해 직업, 학력, 나이 등의 신상을 모두 공개한 후 자신에게 맞는 이성을 공공연히 찾는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만남으로, 요즘의 미혼남녀들이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이성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최근 우리 사회에서 성업 중인 결혼정보회사의 만남 주선도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에 등장하는 만남의 형태와 같다고 볼 수 있고, 결혼정보회사의 가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는 요즘 미혼남녀들의 결혼에 관한 의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결혼을 원하는 동안 더 나은 조건의 배우자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따라서 결혼정보회사의 시장성은 계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앞으로 결혼정보회사의 시장에 신생 경쟁사가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결혼정보회사들 간의 경쟁이 심화될 것임을 시사해 준다.
1999년 4월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휴머니즘과 차별화를 경영철학,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하여 작년 6월 초우량 A+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결혼정보회사로서 최고의 입지를 구축한 (주)비에나래를 통해 현 결혼문화를 분석해보고, 결혼정보회사가 앞으로 강화해야 할 점과 보완해야 할 점 등을 파악하고자 한다.



올바른 결혼문화를 선도하다
‘결혼’이란 단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누구나 한 번 쯤은 자신의 결혼에 대하여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결혼은 자신의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결혼’은 인생의 전환점 될 의미 있는 사건이다. 하지만 최근에 우리나라는 결혼을 하는 사람은 점점 감소하는데 비해서 이혼을 하는 사람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 많은 문제점을 야기 시키고 있다. 이혼을 하는 연령층으로는 30~40대가 가장 많지만 앞으로는 여러 연령대에서 이혼율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년욱 지사장은 이러한 현 사회의 문제점을 두고 “결혼은 단순한 남녀 간의 결합의 차원을 벗어나 집안과 집안과의 결합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비에나래에서는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회사를 통해 만남이 이루어진 커플 사이에서 이혼이라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커플매칭을 위해 상대의 취미까지 고려하고 주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부끼리 취미생활을 공유한다는 것은 아주 단순한 것 같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그는 “사소한 문제로 서로간의 의견이 충돌하였을 때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을 공유한다면 대화의 창구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04년 2월 (주)비에나래 부산·경남지사를 개설한 이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년욱 지사장은 “가정은 국가를 이루는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뿌리”라며 화목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6,000명이 넘는 다수의 회원을 확보한 모범적인 결혼정보회사 (주)비에나래 부산·경남지사의 책임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김 지사장은 “정확한 신상정보와 한 번의 가입으로 결혼이 성사될 때까지 책임지는 건강한 회사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복한 결혼생활의 길잡이, (주)비에나래
과학이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결혼에 대한 의식이 나날이 바뀌어가도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 한 평생 후회 없는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것은 인간에게 남겨진 영원한 숙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가정구성 산파역할로 자리매김해온 결혼정보회사가 우후죽순 난립하면서 본질의 업무가 이탈되어 건실한 결혼정보회사까지 위기에 몰렸다.
(주)비에나래는 불어로 ‘좋은 만남’을 뜻한다. 부산·경남과 함께 전라도 지역까지 국내결혼만 전문으로 배우자를 주선하고 있는 김년욱 지사장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사업은 어느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허용된다. 하지만 경험도 없이 무작정 돈이 되는 곳으로의 진입은 어느 정도 장벽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대한민국 가정 탄생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운영자나 직원들의 소명의식은 남달라야 한다”며 “결혼이라는 것은 되돌릴 수 없기에 결혼을 책임지고 있는 결혼정보회사에서는 무엇보다 진실 된 정보전달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장은 “오랜 세월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퇴직과 함께 더욱 보람된 일을 찾기 위해 많은 연구와 준비시간을 거친 끝에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열게 된 케이스”라고 자신의 경우를 설명하,며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는 운영자는 도덕적, 윤리적 의식이 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혼남녀의 중매역할을 뛰어넘어 행복한 결혼생활의 길잡이 역할로 뒤따라줘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김년욱 지사장은 “(주)비에나래 부산지사의 모든 직원은 서울 본사의 체계적인 회원관리 강령에 따라 최상의 커플매칭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회원가입을 받고 있으며 회원가입 시 지불하는 가입비 이외에는 추가 금액을 일체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주)비에나래는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혼기를 놓친 여성이나 장애인들 에게도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혼자 늙어가는 나이가 많은 재혼자가 새로운 반려자를 찾을 수 있는 문을 무료로 열어주고 있다. 김 지사장의 이와 같은 회사운영 방침은 커플매칭을 통한 이윤창출이 회사운영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결혼정보회사를 단순한 사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정보회사는 대한민국 가정의 출발점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가정윤리의 전통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결혼정보회사의 역할을 강조해 말하는 김년욱 지사장을 통해 대한민국 결혼문화의 희망찬 내일이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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